10위, 순식간에 주인이 뒤바뀐 000
한 치과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 최고의 선물을 위해 서로 경쟁하는 데 일명 하얀 코끼리 선물 교환식을 합니다.
주로 미국, 캐나다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하는 게임인데 모든 참가자가 포장된 선물을 준비하고 제비뽑기로 선물 선택 순서를 결정합니다.
먼저 첫 번째 참가자가 선물을 선택하고 공개하면 이후 참가자들은 앞선 참가자가 뽑은 선물을 빼앗거나 또는 공개되지 않은 선물을 선택합니다. 해당 치과 직원인 로리 제인스도 잔뜩 기대를 했는데 게임 초반 평소 자주 가는 대형 할인 매장의 25달러 한화로 3만원 상당 상품권을 획득 했는데
다른 참가자에게 선물을 빼앗긴 제인스.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다른 선물을 골라야 했는데, 제인스가 고민 끝에내렸던 결정은?!
당첨 확률이 적다고 생각했는지 아무도 뺏어 가지 않았던 복권. 게임이 끝난 뒤 동료들과 함께 복권을 긁어 본 제인스. 과연 그녀의 운명은?
한화 약 65000원 당첨, 그런데 제인스가 처음에 자신의 선물을 뺏긴 뒤, 대신 받았던 복구너이 두장이었어요. 나머지 복권 한장의 결과는 ?
해당 복권의 최고 상금인 17만 5000달러. 한화 약 2억 3000만원에 당첨.
108만 분의 1 희박한 확률을 뚫고 당첨!! 한순간에 뒤바뀐 두 사람의 운명, 진정한 운명의 장난이 아니었을까요?
9위 그 사형수의 000
2004년 이란, 계획 살인죄로 공범 4명과 함께 수감된 사형수인 악바르. 이후 공범 중 일부는 사형을 집행, 악바르는 사형 집행 차례를 기다리며 하루하루 가슴 졸인 수감 생활 그런데 수감 생활을 한 지 18년이 지난 2022년.
악바르에게 운명처럼 주어진 기회!!
분쟁 해결 위원회의 중재와 유족의 용서로 악바르의 석방이 결정되었다고 해요.
악질 범죄를 저지른 사형수의 석방, 적절한 걸까? 이미 일부 공범들은 사형 집행이 이루어진 상황. 누구는 사형, 누구는 석방이면 형평성에 좀 어긋나긴 하네요. 하지만 신의 심판은 끝나지 않았던 걸까? 얼마뒤 운명의 장난같았던 악바르의 사망 소식.
설마 석방 결정 철회 후 사형을 집행한 것일까요? 아니면 석방 결정에 오류가 있었던 것일까요?
하루하루 사형 집행에 대한 두려움에 떨었던 악바르. 그러다 심장병까지 얻었는데, 자신의 석방 소식에 너무 기뻐했던 나머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 심장에 무리가 갔던 것. 심장 마비로 쓰러진 악바르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고 의료진들이 1시간 가까이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그토록 바랐던 자유를 맛보기도 전 병원에서 사망을 했다고 해요. 사형당할 뻔했던 운명대로 결국 숨을 거둔 악바르.
석방 결정이 났어도 신의 심판은 피하지 못했던 걸까? 운명의 장난 같은 상황, 한 언론사가 논한 악바르의 운명은?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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