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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천기누설, 여름철, 위험한질환. 대행성 관절염-관절건강을 망치는 자세.관절염 예방과 연골관리가 중요한 이유.

by 로토루아8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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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기, 더위로 면역력이 저하되죠. 특히 더위로 무너지는 위험한 질환은 평소에 무심결에 하고 있던 자세가 관절의 건강을 망치게 된다고 해요.

 

 

 

관절 건강을 망치는 자세.

좌식 생활이 익숙하고 편한 한국인은 바닥에 앉을 때나 양반다리 자세를 자연스럽게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양반다리 자세로 앉게 되면 무릎 관절에 평소 8배 이상의 압력이 가해져 관절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 관절이 100도 이상 돌아가 관절을 압박해 ㅇ다리로 굳어지거나 고관절과 허리까지도 압력을 가해 전신 관절 건강까지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쪼그려 엎드린 자세는 슬개골을 강하게 압박해 발목 관절에 무리가 가고 다리꼬기 자세는 몸의 중심이 뒤틀어져 척추, 골반, 무릎 관절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를 비롯해 비만, 과도한 운동, 외상 등으로 인해 젊은 연령층의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대표적인 관절 질환이 바로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중노년층에 흔한 이유는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을 입거나 마모되면서 주변의 뼈 및 인대에 염증을 일으키고 65세 이상의 70~80%가 앓고 있다는 관절염, 그런데 이렇게 관절염이 중노년층에 흔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수명이 고작 60년 정도로 짧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관절염은 우울증, 무력 감등 정신적 문제까지 일으키는 질병으로 정의되는데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수명을 다한 연골 때문이죠. 연골이 닳게 되면 뼈끼리 부딪치게 되고 삶의 질을 떨어트리게 되죠.

 

관절염 예방과 연골 관리가 중요한 이유.

하루에 뼈와 관절을 움직이면서 연골을 사용하는 횟수는 무려 10만 회인 반면 연골의 두께는 겨우 3mm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연골엔 신경세포와 혈관이 없어 한번 닳아 없어지면 다시 생성되는 게 어려울 뿐 아니라 연골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해 심각하게 진행될 때까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뼈 및 염증성 질환 발생률을 상승시키고 성인병 및 대사 질환 발생률 상승 등 관절염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까지 있기 때문에 관절염 예방과 연골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관절 속 염증은 뇌혈관에 침투해 치매를 유발하고 관절염은 각종 합병증을 부르게 되죠. 관절염은 노화가 아니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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