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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천기누설? 소식좌란? 비만을 부르는 원흉인 가짜 식욕이 찾아오는 이유는?

by 로토루아8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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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실패 원인은 넘치는 식욕이죠. 식욕은 비만을 유발하고 다이어트 실패의 악순환이 반복되죠. 일명 소식좌라는 단어 들어보셨어요?

 

 

 

김숙 님이 올린 영상을 보면 박소현 님 김밥 한 줄에 두 개 정도 치킨도 닭날개 하나 먹었는데 배부르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평생 46kg 유지 중인가 봐요. 

 

 

소식좌는 적은 양의  음식을 먹으며 식욕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예요.. 대표적인 게 박소현 님이죠. 그리고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대식좌들,  사람마다 식욕이 차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가짜 식욕 중 하나라 고해요. 밥을 다 먹었는데 우리 입이 심심하다고 하죠. 그래서 먹을 것을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먹다 보면 위가 늘어나고 그러면 금방 또 배가 고프고 더 많은 음식을 찾게 되고 바로 이 가짜 식욕 때문에 비만이 발생하게 됩니다. 

 

비만을 부르는 원흉인 가짜 식욕이 찾아오는 이유는?

공복상태인 두 사람에게 치킨을 보여준 후 뇌파 반응을 확인, 그리고 취향에 맞는 음식을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섭취한 후에 식사 후 다시 한번 치킨을 보여준 후 뇌파를 측정해보니  두 사람의 뇌파가 정말 다르게 나왔더라고요.

 

 

음식에 대한 뇌파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보통의 경우에는 음식을 섭취하면 포만감에 의해서 식욕을 담당하는 뇌 중추가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태 희님의 경우 가짜 식욕이 발현돼서 음식을 먹었을 때 쾌감을 떠올리고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다시 위장의 상태라든가 몸의 상태가 음식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변화합니다. 

가짜 식욕은 음식을 먹었을때 기억으로 인해 배가 고프지 않음에도 식욕이 생기는 것. 스트레스를 받을 때 특정 음식이 당긴다면 가짜 식욕입니다. 

가짜 식욕만 잡아도 먹는양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라든지 요요현상을 막는다든지 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필요한 것이 호르몬인데 호르몬은 그리스말로 setting in  motion으로 모든 것을 관할하고 결정한다가 뜻이라고 해요. 그중에서도 가장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렙틴과 세로토닌입니다. 렙틴이 많이 나오는 게 중요하고 그다음에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특히 쌀밥, 국수, 빵 이런 스낵류들이 세로토닌을 굉장히 많이 올리기 때문에 렙틴과 세로토닌 호르몬이 부족하면 행복해지기 위해서 먹고 식욕이 돋워지면서 과식을 하게 되고 ㄸ문에 내분비 쪽에서도 세로토닌과 렙틴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렙틴과 세로토닌 호르몬 검사를 한 결과,

 

 

주태 희님은 정상수치에 못 미치는 수치가 나왔죠. 그런데 이 호르몬들 말고도 중요한 호르몬이  또 있습니다. 바로 아디포넥틴 호르몬인데 과식을 하더라도 아디포넥틴이 풍부하면 혈당이 덜 오른다는 재밌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해요.

아디포넥틴이 부족하면 지방 연소가 잘 안 되기 때문에 비만관리에 아주 중요한 요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 당뇨병 학회지에 따르면 아디포넥틴이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하고 혈당 수치를 감소한다고 해요. 아디포넥틴의 감소는 대사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고 해요. 아디포넥틴은 체중 감량과 만성질환 예방에 영향을 줍니다. 

3대 비만 호르몬인 렙틴, 세로토닌, 아디포넥틴  세 가지 호르몬을 적절하게 잘 유지하는 것이 영구히 비만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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