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태 님은 올해 71세인데 계속 구토가 나서 전날 체한 줄 알고 다음날 약국에 가서 소화제를 먹야하지 하고 출근했는데, 아침에 구토하고 어지럽고 해서 결국 쓰러졌다고 해요. 그런데 알고 보니 뇌경색이 온 거라고 해요. 뇌경색은 골든타임이 있는데 골든타임이 지나면 뇌세포가 죽는데 시간을 지체했기 때문에 3개월 정도 누워서 지냈다고 해요.
뇌세포가 손상된 후 뇌맷집을 키우는 방법.
뇌경색은 독소 찌꺼기가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질병이죠. 뇌의 골단 타임은 3시간으로 이 시간을 놓치면 목숨을 구할 수 있지만 후유증이 진짜 심하게 남게 되거든요. 황원태 님은 한 3개월 정도는 아예 서지도 못했고 평생을 걷지 못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지금은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을 되찾았는데 그 이유는? 손상이 된 되는 사실상 복구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구준한 재활과 훈련으로 뇌 맷집을 키우게 되면서 뇌의 다른 부분을 활성화시켰고 새로운 뇌세포 생성이 가능했기 때문에 지금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받은 거라고 해요.
그의 뇌 맷집을 키우는 비법.
1. 브레인 피트니스= 뇌 건강운동법.
10분간 빠르게 걸어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거라고 해요. 1000억 개가 넘는 뇌세포의 원동력이 바로 산소인데 산소가 충분히 공급돼야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서 뇌세포 생성을 돕기 때문에 손상되지 않은 뇌의 다른 부위의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뇌 산소량은 떨어지기 때문에 중년 이후에도 뇌 산소 운동법을 실천하는 것은 뇌 맷집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요. 뇌가 하루 동안 필요한 혈액량이 2000L라고 해요 드럼통으로 따지면 10개 정도, 혈액 속의 산소를 공급받아야 뇌세포 생성이 가능합니다.
빨리 걷기가 뇌세포 생성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일반 속도로 걷게 되면 뇌보다는 다리 쪽으로 산소량이 가게 되지만 빨리 걷는 습관을 들이는 장기적으로 실천하게 되면 심폐지구력이 향상되면서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뇌 맷집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번 걸을 때 10분 정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뇌 산소 운동법- 하늘 자전거.
양팔을 쭉 펴서 바닥에 고정한 후 두 다리를 들어 올려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돌려주세요.
3. 무말랭이 차.
무말랭이에는 뇌에 좋은 칼슘이랑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무는 말렸을 때 칼슘이 더 풍부해지는데 칼슘은 뇌세포 활성과 생성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칼슘이 뇌세포 생성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뇌를 가동하는데 칼슘 또한 산소 못지않은 중요한 연료인데 뇌의 칼슘 농도가 높아지면 뇌신경 전달물질을 촉진시켜 뇌가 행하는 여러 기능을 수행하는 데도 도움을 줘서 뇌 맷집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칼슘 함량을 100g당 비교해보면 무가 27g 우유는 113g 무말랭이에는 344g이 들어있습니다.
무말랭이 차로 섭취하는데 물 500ml. 에 무말랭이 한 줌 메밀 1스푼으로 넣어주세요. 30분간 보글보글 끓여주기. 메밀의 비타민D가 무말랭이의 칼슘 흡수율을 높여줍니다. 무말랭이에 들어있는 칼슘 성분은 수용성이라 물에 잘 녹아요. 그래서 차로 마시면 뇌세포 생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무말랭이 차는 식후와 운동 후 하루 세잔 마시면 좋다고 해요.
무말랭이 섭취 시 주의사항.
과다 섭취시 복통이나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은 하루 한 줌 이내로 섭취해주세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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