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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프리한닥터T, 얼굴에 나타나는 면역력 부족 증상.

by 로토루아8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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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큰 병이 없는데 자꾸 아프다면 면역력 저하일 거라고 해요. 얼굴로 면역력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도 면역력이 강해야 이길 수 있잖아요. 저는 면역력이 좀 좋은 줄 알았더니 면역력 부족 증상을 보니 정말 없는 거나 마찬가지네요.

 

 

 

얼굴에 나타나는 면역력 부족증상.

  • 눈에 다래끼가 잘나고 건조하다
  •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고 잘 빠진다
  • 코가 건조하고 비염 증상이 있다
  • 구내염과 입술 주변 물집이 자주 생긴다
  • 턱밑 뾰루지가 잘난다.

 

5 개항목 중 3개 이상이라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앗 저는.. 5개 다 해당되는데요?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저하된다고 해요.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일정한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소모하는 우리 몸, 이때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감소하며 면역력이 저하된다고 해요.

과거보다 몸이 많이 차가워진 현대인들, 그 이유가 바로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이라고 해요. 바로 영양 불균형 때문이에요. 거기에 수면부족에 스트레스 과다까지. 심지어 운동부족까지. 진득해진 혈액은 혈관이 좁아지며 혈액순환이 어려워집니다.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고 해요.

면역력이 저하되면 세균, 바이러스 저항능력이 줄어들고 각종 질환 노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체온이 떨어져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대상포진, 구내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면역성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도 커집니다. 심뇌혈관 질환은 물론 암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해요.

일본 종양내과 전문의 사이토 마사시에 따르면 체온이 35도일 때 암세포가 활성화되는데 반면 체온이 39.3도가 되면 암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암세포가 매일 5천 개씩 생성되고 있지만 암세포를 24시간 내내 우리 몸을 감시하는 세포가 있어요. 암세포를 감지하는 즉시 박멸해주는 킬러 세포가 존재합니다.  바로 NK세포입니다. Natural Killer Cell로 세균, 바이러스에 의해 우리의 몸은 공격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염증이 발생하며 장기에 손상을 입게 된다고 해요. 이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NK세포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 잡는 킬러입니다.  우리 몸에 발생한 염증을 제거해주는 것 역시 NK세포입니다. NK세포 관리가 곧 내 몸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활동성이 저하되는데 체온이 올라가면 nk세포가 활발해진다고 해요.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은 5배가 증가합니다. 

따뜻한 체온 유지는 면역력 강화는 물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실 바이러스는 피하는 게 제일 좋지만, 몸속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것은 면역력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초기 진압하는 것이 바로 NK세포로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이 면역력 관리에 달려있는 거죠.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평소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꾸준한 운동은 기본이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잠을 깊이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8시간 이상 숙면 시 면역력 높이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고 밤 11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숙면은 필수입니다. 

 

<출처; tvN 프리한 닥터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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