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넘나 공감되는 내용이 많아서..빨리 읽어버리지 않고 천천히 음미? 하면서 음독했어요.
요 책이에요...ㅎㅎㅎ 진짜... 5권 빌려와서 이책 읽느라..다른건 하나두 안 읽었어용..
집정리하는 내용들이 나왔을둘 알았더니.. 마음정리에 대한거였어요. 집은 여자의 마음을 반영한다!!
맞는거같아요. 물건을 정리하면 마음도 정리되면서 타인을 이해하게되고
열심히 정리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현명한 소비와 절제예요. 특히 공짜를 조심해야 돼요. 사소한 것이라도 정말 필요한 것은 마음에 드는 것으로 사야 해요. 그래서 정리를 통해 얻은 큰 수확중 하나가 자신의 취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버리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이런건 내게 어울리지 않아 내가 자주 비슷한 것을 여러개 사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고!!
진짜요.. 책보고나서 옷정리 조금했는데.. 하얀색 블라우스를 왜케 많이 사들인건지...ㅠㅠ
그러면서 자기 자신을 알아가게 돼요. 필요한 것과 부족한 것도 알게되고요.
정말 원하는 것을 사고나면 그와 유사한 아이템에 더는 관심이 가지 않게 돼요! 결과적으로 공간면에서 더 이익이지요.
소비의 기준도 철저하게 나 중심으로 변화합니다.
싸니까 혹은 비싸니까 가져야겠다가 아니라 내게 필요한지, 내게 어울리는지에 초점을 맞추게 되고 물질에 대한 욕망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욕망을 건전한 방향으로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정리를하면 뿌듯함과.. 집이 깨끗해짐은 물론이고..정말 마음도 정리를 하고 뭐 하나를 사도..
나에게 꼭 필요한건지.. 정말 꼭 갖고픈건지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어 절제하는 소비가 되더라공^^ 완전 신기함...
그래서..여자라면.... 정말 꼭!!꼭!! 읽어봐야할 책인거 같아요..^^ 이렇게 또 적으니 오늘은 또 뭘 정리할까..하고 생각하니깐..신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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