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실패없는 다이어트 비법은?

살이 더 빠지는 다이어트 효과 확 올리는 법이 있을까요? 이제 여름 다가오니깐 다들 다이어트 시작하시더라고요.

다이어트 실패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말이 "나는 조금 먹는데 안 빠져" 라고들 하죠.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다이어트, 실제로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안 빠져서 고민인 사람이 있다고해요.

다이어트 성공 후 운동을 소홀히 한 결과 1년 만에 원상 복구되며 현재 77kg 육박하게 되었다고. 심지어 당뇨 전 단계 판정까지.

운동을 하루종일하고 간식은 일절 안먹고 한식식단으로 하는데 이토록 노력해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는?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은 무엇일까?

다이어트 시 가장 중요한 식단 조절이죠. 생선, 두부, 나물의 위주의 한식 식단은 좋다고해요. 상대적으로 열량은 낮고 영양가는 높은 장점이 있죠. 식이섬유가 풍부한 한식은 포만감을 높이고 장 건강을 유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같은 양을 나눠 먹으면 실제보다 더 많이 먹었다고 착각을 하는데

약 3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한 결과 A그룹은 빵 하나 한번에 섭취, B그룹은 빵 하나 4주각으로 나눠 섭취했는데?!

20분후 새로운 음식을 섭취하게 한 결과

A그룹이 음식 섭취량이 많았다고해요.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꼭 고쳐야 할 습관이 있다면?

짜고 매운 김치찌개와 갈치조림, 과한 나트륨 섭취량.

한 끼 식사 나트륨은 하루 권장 섭취량 2000mg의 약 2배라고 합니다. 나트륨은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는데 수분 배출을 방해하고 노폐물과 지방을 축적합니다.

시금치, 부추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나트륨을 더 잘 배출할수 있으니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죠.

밥한공기양의 약 4배를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공복의 차가운 물은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 소모량을 증가한다라고 하잖아요.?

물은 죄가 없으나 차가운 물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해요. 차가운 물을 마시면 심부 체온이 떨어지고 심부체온은 신체 내부 기관의 온도를 떨어뜨려 신진대사를 저하시킵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살이 찌고 마르는 것은 수명의 길고 짧음은 물에 달려 있다고 나온다고 해요.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6도에서 37도가 적당합니다.

하루 약 2~2.5L정도의 수분이 소실되는데 생각보다 배출량이 많죠. 음식 속 수분을고려해 하루 1~1.5L 이상의 물 섭취를 추천한다고 해요. 땀 배출이 많다면 1.5L보다 수분 보충을 늘려주세요.

배고플 때마다 따뜻한 차 한 잔은 식욕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살 빼려고 입는 땀복이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한다고 해요.

대회 전 운동선수들이 체급 조절을 목적으로 땀복을 입는데 고혈압, 당뇨등 만성 질환자는 땀복 운동시 탈수 증상으로 혈당 상승 위험이 있습니다. 근육의 75%가 수분이에요. 수분이 부족하면 근육이 메마르게되고 수분 저장량이 떨어집니다. 땀복 입고 운동하는 방법은 비추천입니다.

기초대사량 상승이 관건인데 기초대사량은 체온유지, 심장 박동, 호흡등 생명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입니다. 기초대사량 높으면 네어지 소모량이 많아져요. 지방 연소와 신진대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기초대사량 올리려면 어떤 복장이 도움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