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날씨... 올해 최고로 더운듯해요..ㅠㅠ 아침부터 넘나 더워서 ..그냥 아무것도 아닌일에
짜증이 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시원한곳으로 가자~~해서 간곳이 동학사인데~ 동학사 입구에보면 로터리가 있거든요.
신호등없이 빙글빙글 돌면서 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건데.. 거기에 바로 프로비던스 있어요.
작년에 오고~~1년만에 다시 온듯해요~ 다른 곳에도 카페가 생기고 해서 그전보단 사람이 많진 않더라고. 그래도 만석이었어용.
저 맨 위에 층에 파란 파라솔때문에 앞에.. 산이 하나두 안보여서 이렇게 나와서 찍음. 원래 저기 앉으면 이게 다 눈에 보여서 뭔가 시원하고 상쾌하고~?! 막 그런데..ㅎㅎㅎ 파란 파라솔때매...좀 글터라고용.
그리고 주문한 음료는 딸기들어간 요거트. 레몬요거트, 그냥 요거트.. 이렇게 시킨듯해용..ㅎㅎ
커피는 라떼 시켰는데 일회용컵말고 달라고햇더니 뒤에 살짝 보이는 스뎅컵에 줘서 사진 안찍음
보니깐 메뉴판 이렇게 찍어둔게 있네용..ㅎㅎㅎ 오늘의 커피나 핸드드립커피를 먹어볼걸 그랫어용. 지금보니.. 바닐라라떼도 맛났을거같음
요거트 스무디, 베리베리스무디, 레몬요거트 스무디네요.
그리고 요거선 알밤 막걸리 빙수에요!!! 19세미만한테는 판매 금지라는...
저거 하나에 막걸리 병 하나가 다 들어가 있다고 하드라고요. 술맛 ... 꽤 강해요~~~ㅎㅎㅎ 저는 한 다섯 스푼 먹고 술오르는 거같아서 그만먹엇는데 다른 두 친구는 너무 취향에 맞다고 다먹음...ㅎㅎㅎ
술이 약한 사람은.. 요거 먹고도 오르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돌아댕기다보니 지하에도~ 이렇게 탁자 좋은게 있고 둘이 앉을수 잇는 차분한 분위기의 탁자들이 있더라고요.
그래고 밖에 테라스에는 예전에 3층에 있던 동그란 쇼파와 다른게 있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친구가 파전 먹고싶다고해서... 바로 건너편에 보니..단지가 얹어져있는 흙으로 만들어진 곳이 있는데... 라이브카페?! 같은데더라고요.
저녁엔 노래부르는데 7시 이후로~~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곳임?! 저흰 낮에 가가지고...ㅋㅋ파전 시켜먹음
기름지고~ 바삭바삭하니 맛나더라고요~~
동학사 가는길이라는 곳인데~~~ㅎㅎ 겉에 외관도 넘 이뻐서 다들 사진 찍고 막 그러던데..ㅠㅠ
먹고나오니..너무 더워~~~~ㅠ0ㅠ 사진 그런게 뭐다요..?!ㅋㅋㅋ 먹고 바로 차에 타버렸네용..ㅎ
그래도 산옆이라..도심한가운데보단 더 시원하긴 하지만 그래도 더운 어쩔수 없는 여름이네요.
파전..추천합니당....^^ 맛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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