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셰프는 이탈리아 집밥 전문 대대손손 가정식 레시피를 알려준다는 알베르토 몬디
스칼로피네는 뼈없는 닭, 송아지 등 고기를 얇게 저며 밀가루 발라 익혀 먹는 이탈리아 요리예요.
튀김도 구이도 아닌 조림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이칼리아 가정식임
어느 집에나 있는 냉장고속 재료로 조려내는 메뉴라고해요.
한국으로 치면 김치볶음밥 정도라 지금 당장 누구나 할수 있는 요리입니다.
결코 퍽퍽하지 않고 입안으로 담백함이 올때쯤 마중나온 상큼함
외국물먹은 시금치를 먹는 느낌이라고... 버터 시금치 올리고 레몬소스 찍어서 같이먹으면 이것이 진리임
뻔한 닭가슴살 레시피가 아님 안주로도 딱인 메뉴임
재료부터 준비해야죠.
닭가슴살 두덩이를 3등분한다.
퍽퍽함과 텁텁함을 없애는 비결이에요.
닭가슴살 얇게 저미기!!! 이것이 촉촉한 비법의 하나입니다.
촉촉 비법 둘!!
망치로 두들겨주기!!
고기망치가 없으면 칼등으로 대신해줫도 좋아요.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후추도 뿌려주세요.
닭가슴살에 밀가루 옷을 입힌다.
밀가루가 소스 접착제 역할을 해요. 달걀과 튀김가루가 필요없어요.
촉촉한 비법 셋!!
밀가루 옷 입은 닭가슴살이 소스를 흡수해요.
밀가루 입힐 때는 꾹꾹 누르지 말고 살살 해주세요.
불은 중불에 올리브유 2바퀴 둘러주세요. 그리고 버터도 넣어주세요.
버터가 다 녹으면 바로 닭가슴살 넣을 타이밍임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한 번만 뒤집기
얄은 고기를 밀가루 묻혀 구워내는게 스칼로피네의 기본이에요.
닭가슴살 대신 돼지고기, 소고기 모두 괜찮아요.
지방이 적은 부위라면 상관없어요.
양파 반개를 채썬다.
레몬 반개를 제스트를 만든다. 향 낼정도만 하면됩니다.
레몬즙을 짜내주고 닭가슴살 익힌 프라이팬을 활용할거에요.
프라이팬에 썰어둔 양파를 넣어주세요.
고기의 육즙으로 소스의 풍미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요.
화이트와인 반컵을 넣어주세요.
레몬즙과 제스트를 넣어주세요.
구운 닭가슴살을 레몬소스에 담가 조리기!!
고기따로 소스 따로 놉!!
소스에 치킨을 조리듯이 요리하면 됩니다.
로즈마리를 취향껏 뜯어 넣는다.
소스를 끼얹어가며 익혀주세요.
식욕을 돋우는 노오란 빛깔에 누구나 쉽게 따라 할수 있고 누구에게나 뽐내기 좋은 메뉴임
스칼로피네 완성이에요.
소스에 넣어 5~6분정만 조리면 완성이에요.
이탈리아식 시금치무침 만들기!!
시금치 밑단을 잘라 다듬는다.
물 반컵을 끓여주세요. 시금치 자체에 수분이 있어서 물을 많이 넣지 말 것!
물이 금방 끓기 때문에 바로 넣어주세요.
소금 약간 넣고 뚜껑을 덮고 찌듯이 조리한다 약 5분 정도
마늘 1개를 곱게 다져주세요.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다.
버터가 녹으면 다진마늘 1개와 으깬 마늘 1개를 넣는다.
시금치를 넣고 볶아주면
소금쪼금과 후추도 넣어주세요.
파르메산 치즈를 갈아 넣는다. 버터기름에 치즈가 사르르~ 녹아요
시금치무침보다 훨씬 쉬움
간편 소스로 후다다닭 레몬치킨 조림
만들기 정말 쉬움!!!
<출처: olive 다해먹는 요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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