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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나는 몸신이다 샐러리즙 만들어 먹어보기.

by 로토루아8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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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나는 몸신이다 보셨나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스가 셀러리 주스라고 해요. 저는 방송 끝나고 그다음 날 봤는데 셀러리 주문하려고 보니 쓱배송도 품절이고 쿠팡도 품절이더라고요. 그런데 마켓 컬리에서 새벽 배송도 해주는데 지금 35% 쿠폰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6킬로 샀어요. 할인받으니깐 27000원대에 샀는데 정말 저렴하게 샀죠?

 

 

 

다음날 새벽에 받은 샐러리인데 저 이제까지 사본 샐러리중 가장 싱싱하고 깨끗하게 손질돼서 배 송와서 앞으로 그냥 마켓 컬리에서 주문할 거예요. 쿠폰 할인 끝나기 전에 넉넉히 해서 또 만들어 놓으려고요.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1인에 500그람 정도 먹으면 된다고 했거든요. 한 봉지에 500g이라 딱 좋아요.

 

셀러리
셀러리

 

진짜 다음날 새벽에 이렇게 박스로 포장되서 6시 전에 도착하니깐 너무 편하고 좋아요. 집 근처 이마트에 가도 셀러리를 팔지 않더라고요. 쓱배송은 되는데 매장엔 없더라고요. 

나는 몸신이다에서 셀러리즙 만드는 방법이 500그람의 셀러리를 물에 씻은뒤 작게 잘라 믹서기에 넣고 간 다음 면포로 짜서 즙을 먹는 거데요. 주의할 점이 믹서기에 줄기부터 넣고 윗부분에 잎을 넣어야 잘 갈린다고 해요. 물은 절대 넣지 않습니다.

저희 집 믹서기에 마늘 갈 때 쓰는 거 탕탕하다가 좀 돌아가고 하는 거 있어서 그걸로 하니깐 진짜 물 없이도 갈리더라고요. 처음 100미리정도 면포에 짜낸다음에 두 번째 갈 때는 그냥 잎과 줄기 맘대로 넣고 짜낸 즙을 함께 넣었더니 짧은 시간에 곱게 싹 갈리더라고요.

 

셀러리즙
셀러리즙

 

1번 먹을 때 저 정도 양이 나오더라고요. 다른 곳에서는 최소 양이 460ml 먹으면 몸에 더 좋다고 해서 엄마랑 아침 공복에 한잔씩 먹어보고 있어요. 오늘로 3일째인데 아직 특별히 좋다 이런 건 없어요.

갈아서 냉장고에 두고 차갑게 먹으면 샐러리향은 나지만 강하지 않고 오이 냄새 같은 거 나요. 맛은 수박 먹으면 하얀 부분 드셔 보셨어요? 그거 먹는 맛에 +샐러 리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처음엔 양도 많고 먹기 좀 힘들었는데 3일째인 오늘은 차가운 거 빼고는 먹기 괜찮았어요. 차가운 거 한 번에 먹으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조금씩 먹었는데 1시간 내에 먹고 이렇게 즙으로 섭취하면 좋은 성분이 30분 안에 뇌까지 도착한다고 해요.  10일은 먹어봐야 효능이 나타난다니깐 더 먹어보고 후기 더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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