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000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 앱?
사용자들은 유행이라고 해서 해 봤다가 너무 후회했다고 합니다.
2020년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지만, 실제 사용자들은 절대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죠.
한때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앱으로 R모험 앱입니다.
사용자가 지정한 범위 내에서 영적 에너지가 높은 스폿을 무작위로 추천하는데 앱이 안내하는 장소에 갔다가 기이한 현상을 겪은 사람들.
" 가는 길은 너무 평화로워 보여서 실망했는데 점점 음산한 길로 안내를 했다"고.
" 앱이 가리킨 곳에 도착하니까 무덤이 있었어요!"
이상한 사람이나 귀신을 목격하고 앱이 안내한 곳이 무덤이거나 실제 살인 사건 현장이었다고해요.
무작위로 추천하는 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오싹한 장소들.
더 놀라운 점은 2020년 6월 미국 시애틀, 3명 10대들이 앱이 안내한 대로 알키 해변을 방문했는데 수상한 가방을 발견했고, 호기심에 가방을 열어 본 10대들,
당시 가방 안에 들어 있던 건, 시체였다고해요.
경찰 조사 결과 총상으로 사망한 커플이었다고. 제시카 루이즈와 오스틴 웨너의 유해로 시체에 대해 알려진 정보가 없고 앱이 안내한 장소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
진짜 영적 에너지를 감지하는 걸까요? 앱을 통해 소름 끼치는 일을 겪은 사용자들의 경험담이 늘어나자, 진짜 영적 에너지를 감지하자,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의도로 만들어진건지 정말 무서운 앱이라며, 없어져야 한다고.
당국에서 앱 사용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 오싹한 곳으로 안내하는 모험 앱.
여러분도 모험에 동참해 보시겠습니까? 단, 앱이 안내한 곳에서 무엇을 보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2위 K대 학생들에게 발송된 호의 주의보?!
2006년 대구 K대 학생들에게 발송된 한 통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실제 K대 학생처장이 보낸 학생 안전 문자 메시지입니다.
성인인 대학생한테 단체 안전 문자를 발송하나요? 왜 대학생들에게 저런 문자를 보냈을까요?
K대 신입생 A군은 학교 근처 자취방을 알아보던 중
마침 저렴하게 나온 원룸 매물을 발견하고 주인 아주머니와 차를 타고 방을 보러 간 A군.
차 안에는 A군 외에도 학생 3명이 타 있던 상황인데
A군을 포함한 학생들에게 커피를 나눠 준 아주머니.
커피를 마신 뒤 차에서 잠든 A군,
잠에서 깬 뒤 패닉에 빠진 A군, 그 이유는? 잠에서 깬 A군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정체불명의 방 안 침대에 손발이 묶여 누워 있던 A군. 그리고 주위에 놓여 있던 온갖 수술 도구들.
손발에 묶인 끈을 풀고 탈출을 시도한 A군, 그런데 그때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사람 발소리.
사람 발소리를 듣고 방 안 캐비닛에 숨은 A군.
그리곤 캐비닛 안에서 정신을 잃은 A군은 눈 뜬 장소는 또다시 침대 위. 다행히 눈을 뜬 A군 옆에는 부모님이 계셨고 그 장소는 실제 병원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같이 봉고차를 탔던 학생이 탈출에 성공해 경찰에 신고한 것.
덕분에 경찰에 발견돼 구출된 A군.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는 함부로 마시면 안 돼요. 모르는 사람이 호의를 베푼다면, 만에 하나의 경우를 생각해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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