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패피들이 선택한 패션의 완성!!
워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군화같고 투박하다고 생각하잖아요.
워커의 상징인 탁터마* 투박한 디자인이 특징이죠.
2000년대 강남 나가면 다 저거 신고 다녔죠. 학창시절 패션에 관심 있는 애들은 닥마 찾아 신었죠.
잘나가는 사람들의 집결지인 홍대 매장은 인산인해였는데 패피들은 무조건 찾아 있는게 닥터마*이었죠.
부의 상징인 닥터마*워커.
Y2K 유행템으로 기억되기도 하지만, 사실 늘 잘나갔죠.
1960년대 전설의 록 밴드 the who의 기타리스트 피트 톤젠드.
블랙핑크와 선미, 세대를 초월한 패피들이 즐겨 시는 워커이죠.
종류에 따라 매력도 천차만별이에요.
노란색 스티치가 포인트인 146* 8홀 시리즈.
가장 클래식한 워커로 남녀 패피들이 사랑한 기본템이라고 해요.
목이 낮은 워커는 귀여우면서도 신을수록 자연스러운 주름이 특징이라고 해요.
굽이 있는 제*든은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하는 디자인으로 굽때문에 작은 키를 보완해준다고해요.
제니처럼 레이어드 룩에도 좋아요.
검정색 뿐 아니라 체리, 푸시아, 네이비, 화이트등 색깔도 비비드하고 유니크하다고 해요.
클래식한 매력으로 늘 잘나가는 닥터마* 세대 초월 패피들이 사랑한 워커.
9위 수험생들의 워너비 아이템.
2000년대 중후반 수험생들의 워너비 아이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 2000년대 중후반 추억의 IT 기기.
전자사전 다음 세대인 PMP .
현재 대부분 모바일 기기들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데 지금은 모바일 기기로 동영상과 스트리밍하는 시대죠. 그러나 그 시절 PMP는 인터넷 연결이 안됐어요. 동영상과 오디오 파일을 따로 다운받아 사용했던 PMP.
2000년대 중반 인터넷 강의 붐과 함께 수험생 사이에서 PMP가 대유행했죠.
*원, 아이스테이*등의 제품이 90년대생들의 인기템이었죠. 인터넷 강의 붐과 함께 유행한 PMP.
학교에서, 독서실에서, 버스 타고 이동할 때 등, 자투리 시간까지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부모님을 설득, 수험생의 열공 스킬이 무조건 통했던 시대. 그렇게 얻은 PMP의 실제 용도는?!
인강보며 열공하는게 아니라 최신드라마, 영화, 만화등이 대부분의 용량을 차지, 쉬는 시간, 자율 학습 시간에 선생님 몰래, 공부하는 척 PMP를 돌려보는게 90년대생들의 즐거움이었다고 해요.
DBM 기능 덕분에 야자 시간에 tv 프로그램 본방사수도 가능, PMP 있으면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갔죠.
부모님은 자녀들이 공부할 줄 알고 거금 들여 사줬지만, 부모님의 바람과는 다른 용도로 쓰였던 PMP. 인강 보는 척하며 tv 시청하고 그랬죠.
2010년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등장으로 사그라든 인기.
한때 제일 잘나갔던 PMP. 그때 그 시절 여러분들의 PMP속에는 어떤 추억의 영상들이 있었나요?
8위 패션의 완성은 휴대폰?
2000년대 중반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기 전, 2G폰 사이 전성기를 누렸던 모*로라 휴대폰.
M사 폰 별명이 벽돌폰, 수류탄등 한때 아재 폰의 상징이었죠. 어느 순간 M사 폰은 핫피플의 패션 폰으로 이미지를 변신했죠. M사 폰의 이미지를 바꾼 일등 공신?!
면도날처럼 날카롭고 슬림한 레이저 폰!!
대부분의 휴대폰이 무겁고 뚱뚱하고 색상도 단순하던 시절.당시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레이저 폰.
알루미늄 소재와 세련된 색상과 미래적인 느낌의 키패드까지.
실버 컬러 출시 이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깊은 블랙 레이저도 출시. 센세이셔널했던 핫핑크 폰의 등장.
전화 받을때마다 시선집중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소비층을 장악했다고 해요.
해외 출시 4년 만에 대히트!
휴대폰 외관, 키패드 모두 취향 저격, 당시엔 볼 수 없었던 빳빳한 각도. 레이저 폰 덕분에 아재 폰이라는 과거를 벗어던진 M사 폰은 패셔너블, 개성의 상징으로 거듭나 젊은 소비층을 확보했죠.
2010년대 터치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쇠락의 길을 걷게 된 M사 폰.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명맥을 유지중이죠. 당시 여러분을 표현했던 색은 어떤 색이었나요?
7위 대학생들의 로망!! 내 손안의 000
2000년대 졸업,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받고 싶어 했던 선물 1위?! 이것을 사기 위해 아르바이트까지 했던 대학생들.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 덕분에 흔히 볼수 있는 장면이지만, 라떼는 이거 하나면 트렌드를 앞서는 트민남녀죠.
2000년대의 혁신인 300만 화소 디카.
요즘엔 스마트폰도 1억만 화소죠. 2000년대엔 디카 가지고 가면 너도나도 찍어달라고 난리였죠. 사진찍은뒤 PC에 업로드하고 사진을 고르기!! 이메일 첨부파일로 사진 보내던 시절!!
휴대폰 카메라는 30만 화소에 불과한데 필름 카메라는 인화하고 스캔하고 번거롭죠! 바로 그때 혜성처럼 등장한 카메라계의 혁신.
무려 200만 화소 디카로 사진 찍고 바로 확인 가능하고 미니홈피 업로드도 간편하죠.
휴대폰 카메라와 필름 카메라 단점을 보완한 똑딱이 디카. 찍은 사진들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었던 디카.
마음에 안 드는 사진을 바로 삭제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해요. 소중한 여행에서 더욱 절실했던 디카.
여행, 특별한 행사, 데이트, 가방 한편에 쏙 넣고 다녔던 인싸들의 필수품인 디카. 디카 중에서도 초절정 인기를 자랑했던 잇템은?!
당시 필름 카메라 & DSLR로 셀카는 상상도 못 했던 시절!! 360도 회전렌즈가 있던.
셀카 촬영의 신세계인 N사이 C제품.
지금까지 회자되는 레전드급 여행사진이 있죠.
세 배우의 흑역사 시절을 영구박제 시킨 디카. 일명 황, 조. 지 디카로 불리며 국민 디카로 군림했죠. 똑딱이 디카도 점점 더 진화를 해서 500만 화소까지 나오고
디카 스펙 대결이 펼쳐지기도 했죠. 스마트폰 카메라의 발달로 사람들에게서 잊힌 똑딱이 디카.
최근 Y2K 감성을 타고 잘나가는 MZ세대가 픽. 중고 똑딱이 디카가 인기가 많다고 해요. 잠들어있던 메모리 카드의 추억을 열어보시는건 어떨까요?
6위 캠코더는 추억을 싣고.
Ditto M/V 속 캠코더로 영상을 찍는 소녀, 반희수.
반희수처럼 캠코더로 영상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1980년대부터 1990년대 까지 외국 여행 출장을 다녀온 삼촌, 아빠가 사 온 캠코더.
저화질, 노이즈 낀 화면, 테이프까지 교체하는 번거로움, 당시에는 생생한 순간을 동영상으로 즉시 기록하고 보는 신문물. 현재 1인 크리에이터 시대에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죠.
90년대엔 100만원이상의 고가였던 캠코더, 운동회, 수학여행에서 캠코더를 꺼내면?!
멋짐이라는 것이 폭발합니다.
인기쟁이로 주목받는 마법의 아이템 캠코더. 부의 상징으로 희귀했던 캠코더는 전자 제품 중에서도 잘나가는 전자 제품이었다고 해요. 90년대에는 여러 언론에 보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아지자 200만화소에서 300만화소를 거쳐 8mm& 6mm에서 아날로그 핸디캠에서 디지털로 진화한 캠코더.
점차 대중에게 보급화되면서 홈비디오도 증가했죠. tv방송에서 일반인들이 찍은 홈 비디오 영상을 방송.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홈 비디오 영상을 방영했다고 해요. 요즘의 짤방과 숏폼의 시초격이에요. 한때 잘나감의 상징이었던 캠코더. 세월이 흐르며 뉴트로 열풍에 탑승하면서 빈티지 캠코더로 인기. 트렌드세터 스타 제니등 힙스터들이 빈티지한 감성에 홀릭. 캠코더는 다시 한 번 잘나가는 중.
출처: 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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