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김정훈 전문의 건강비법.

의사들의 인생을 바꾼 습관의 비밀로, 고지혈증이 엄청나서 혈액의 반이 기름일 정도의 상태까지 갔었다고 해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와도 이상하지 않을 수치였다고 해요. 고지혈증이 악화됐을 당시 그의 일상이 망가져갔고, 그때 당시 뒷목이 조금 뻣뻣하고 어깨가 묵직하고 머리에 안개 낀 것처럼 몇 달 지속되었다고 해요.

그것이 근육의 긴장이나 인대와 힘줄 문제와는 다른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혈액 상태를 확인해보지 심각한 고지혈증이었다고 해요. 고지혈증은 수치가 눈에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기 쉬워요.

바쁜 일상에 쫓겨 건강을 소홀히 하고 매일 밤, 야식 섭취로 인해 고지혈증이 악화되기도 했다고 해요. 현재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180도 혈관 건강이 달라졌다고 해요. 고지혈증 완화를 위해 운동을 고민했는데 생각해낸 것이 걷기였다고 해요.

1. 맨발로 걷는 습관.

맨발 걷기를 하게 되면 일단 혈액이 굉장히 맑아진다고 해요. 적혈구가 뭉쳐서 돌아다니던 것들이 하나하나 떨어져서 움직이기 때문에 혈액 흐름이 굉장히 원활하게 되고 혈관도 튼튼하게 되고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혈관 염증이 완화되면서 생기는 좋은 점들이라고 해요. 대체의학 및 보완의학 저널 2013에 따르면 맨발 걷기는 적혈구의 응집을 감소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고 해요.

겨울철에는 실내 운동으로 대체하는데 달걀판을 통해서 발의 신경, 근육, 혈관들을 다 자극해서 혈액순환에도 상당히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달걀판 걷기가 비용과 시간 면에서 효율적이라고해요. 달걀판은 13개정도 쌓아놓으면 탄탄해지고 처음에는 올라가서 가볍게 걷는걸로 해서 가볍게 걸어도 지압효과를 누릴수 있다고해요.

달걀판 걷기 운동하는 법은 운동 시작 전 발목을 돌려서 풀어주고 달걀판 위에 올라가서 10분 동안 제자리 걷기를 한다. 계단 걷기를 하듯 20분 정도 반복한다.

발에는 말초혈관 50%가 몰려있습니다. 꾸준하게 반복할 경우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2. 두 번째 습관은 음악을 틀고 양치질을 한다고 해요.

양치할 때 3분 동안 하라고 하는데 지키기가 어려우니까, 음악을 틀고 맞춰서 3분간 양치를 한다고 해요. 양치질이 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우리 잇몸은 우리 몸에서 혈관이 가장 많은 조직이에요. 치아와 잇몸 사이의 작은 균들이 우리 몸속을 타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치주 질환이 있는 분들은 심혈관 질환, 당뇨에 되게 잘 걸리거든요. 치아가 건강하지 못하면 그 자체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콜롬비아 의학 학술지에 따르면 치주염 환자는 치주 질환이 없는 사람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요. 치아 뿌리가 약화되면 통곡물, 견과류 같은 식품 섭취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나쁜 탄수화물 음식물을 선호한 다고 해요. 3분 양치질은 고지혈증 완화와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3. 하루 3잔씩 꾸준히 마셔오고 있는 차. 대파 차 만드는 법.

고지혈증이 있을 때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은데 대파 차를 먹으면서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묵직한 증상도 많이 안화 되었고, 고지혈증 완화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대파는 겨울에도 잘 자라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데 겨울 대파는 영양 성분도 풍부하다고 해요. 이집트 피라미드와 중국 만리장성 건설 당시 체력 회복을 위해 대파를 섭취했다고 해요. 대파 안에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혈액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우리 몸의 혈액이 끈적하게 됐더라도 대파 차를 하루 세번씩 꾸준히 마심으로써 고지혈증 개선에 대체적으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