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하면 이순신!! 이순신광장 갔다가 거북선 보고 수선중이어서 자세히 못봐서 아쉽지만, 한산이랑 명량 영화 다시보고 이순신의 위대함, 엄청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이런 사람이 지금 대통령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일본 사람도 이순신으로 돌아서게하는 그의 힘,. 이 싸움은 의과 불의의 싸움이다.
여수에 도착했지만 비가 오고 있었어요.
짝꿍은 일하러 온거고, 비도오고 숙소에 도착하니 나가기 싫어져서 숙소에서 쉬고 다음날 이순신광장에 다녀왔어요.
다음날은 구름한점 없이 맑고 날씨가 좋더라고요.
이순신광장에서 노래축제?! 그런거해서 나이 있으신 분들은 앉아서 박수치며 노래 들으시더라고요.
다행히 축제 전 평일이어서 그런지 그래도 많이 한가해보였어요.
여수는 처음왔는데 교통이 일방통행으로 된 곳이 있고 저렇게 순환하면서 도는 차로가 많더라고요.
네비가 8시 방향으로 가는데 저는 시계방향요거 찾아가는게 좀 어렵더라고요.
주차는 광장 바로 아래 시장 주차장이 있어요!! 2시간 무료라서 괜찮더라고요. 평일이라 여유있게 주차하고 나왔어요.
원래는 내부랑 다 구경할 수 있었나요?
저희갔을때는 부서진 부분 공사중이라서 이렇게 옆에 계단으로 올라서 보았어요.
영화에서는 거북이 머리가 안으로 들어갔다 나갔다하는데 저 거북선은 마지막에 개선된 거북선인가요?
날이 넘좋아서 바다따라 걷다가!!
여행오는데 검색 안하고 온 우리커플, 천사 벽화골목을 발견하고 올라가봤어요!!
길을 따라가도 보니 도로에 주차 공간이 있더라고요. 이순신광장로3 공영주차장인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부터 17시까지 운영시간 외에는 무료개방 30분까지는 무료고 30분당 요금이 붙더라고요.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천사 벽화골목!!
따라 올라가봤는데 바다 옆의 특성상 집들이 이렇게 있겠구나, 그런데 뷰는 참 좋겠다. 그런데 비랑 폭풍올때는 참 무섭기도 하겠다 싶더라고요.
요런 그림들이 그려져있고, 불이 난 곳도 있어서 탄 흔적만 남은 곳도 있더라고요. 더 멀리갔다가는 올때 시간이 너무 걸릴거같아서 잠깐만 구경하고 왔어요.
그리고 바다위 케이블카 그거 짝꿍이 타고싶다고했는데, 유리로 된거는 1인에 25000원이랬나요?! 바람도 많이 부는데 운영중이긴하더라고요. 저는 좀 무서워서 그건 못타겠다고!!! 맛있는거나 먹고 올라가지고해서 이순신 광장옆에 있는 딸기모찌 한팩 사서 올라왔어요.
집으로 오는데 해가 정말 엄청 커서 눈이 아플정도 였는데 사진을 찍으니 엄청 작게 보이네요!!
짝꿍덕에 여수에 처음 가본 1인. 그런데 여수여서 좋았다기 보다는 짝꿍이랑 함께해서 좋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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