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암보다 두려운 치매.
만기에게 절실한 치매 걱정 없이 사는 비밀.
물건모으기는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나타나는 치매 대표 증상입니다.
아버지의경우 장소 인지 능력이 저하된 상태.
어머니는2014년 쓰러진 후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고.
그러나 생각보다 치매가 빠르게 진행되었고,
화장실을 찾다가 현관문을 나섰던 아버지. 홀로 걷다가 넘여져서 상처도 나고, 다쳐서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다고.
고민 끝에 부모님을 모시기로 결정.
이제는 식사할 때도 딸의 도움이 필요해진 부모님.
정작 본인의 식사는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모습.
딸은 주로 빨리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한다고.
씹지 않고 넘기는 음식을 주로 먹는 딸.
음식을 씹으면서 턱에 자극을 줄 때 뇌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납니다.
뇌가 활성화되면서 치매 예방을 돕는 저작 활동.
그런데 저작 활동이 부족하면 뇌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사 시간이 없다면 저작 활동 돕는 견과류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건망증이 생기면서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했다고.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치매 어머니를 부양하며 영실 역시 느끼는 치매 불안감.
하루라도 빨리 치매의 고리를 끊어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치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치매 걱정 없이 사는 뇌 훈련법.
치매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은?!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경도인지장애 상태,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에서 제시한 치매 예방법입니다.
경도인지장애 약 46%가 치매 정상 판정을 받은 방법입니다.
경도인지장애에서 뇌 건강을 되찾은 방법은?!
치매 걱정 없이 사는 비밀.
걸으면서 입을 함께 움직여라.
걷기와 생각해서 말하는 듀얼 태스킹을 하라!
실제 의료 현장에서도 실시하는 게 듀얼 태스킹인데, 치매 진행 시 단기 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전두엽 기능이 약화됩니다.
걷기와 끝말잇기와 같은 듀얼 태스킹을 하면, 전두엽 기능이 활성화되고, 치매 진행 속도가 느려집니다.
듀얼 테스킹은 하루 30분, 일주일 최소 3번 이상.
연구 결과 듀얼 태스킹 시행 6개월 후 뇌 인지 기능 약 30% 향상됐다고 해요.
경도인지 장애 환자가 듀얼 태스킹 4년간 실시 후, 인지 기능 정상으로 회복했다고 해요.
그냥 걷기와 걷기+ 입 움직이기는 정말 차이가 있을까?!
뇌 전체 영역 중 가장 좁은 인지력(파란색) 영역,
뇌파 검사로 명확해진 이상열 씨 건망증 원인.
실험 조건은 20분 동안 걷기와 끝말잇기를 진행, 단, 동일한 단어 반복 사용은 금지입니다.
걷기+ 끝말잇기 진행 후 넓어진 파란색 영역.
뇌 활성화를 통해 인지력이 개선됐음을 의미합니다.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 실험이었다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실천하면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듀얼 태스킹 후 뇌 활성도에 변화가 생긴 이유는?
걸으면서 입을 움직이면 뇌 산소 공급이 원활해집니다.
뇌 신경세포가 연결됩니다.
시냅스끼리 연결되면서 뇌가 활성화됩니다.
걸으면서 입을 움직일 때, 뇌 속에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뇌 활성도가 높아지면 뇌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뇌는 다른장기와 달리 사용할수록 활동성이 높아지는데,
90세가 넘어도 뇌 신경세포 생성이 가능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할 수 있는 듀얼 태스킹 방법은?!
의자에 앉아서 걷기로 하면 됩니다.
발바닥 전체로 바닥을 치면서 가족과 대화를 나누기.
거동이 불편해도 뇌 활성도 높이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듀얼 태스킹으로 뇌건강을 지키세요!
출처: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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