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위 건강을 해치는 행동들을 하고 있죠. 위 건강을 챙기려면 나쁜 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일상생활 속 나도 모르게 위 건강을 해치는 행동은 바로 배부르게 잘 먹는 것이라고 해요.
과식은 위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먹방 크리에이터들은 어마어마한 음식을 먹잖아요. 그들의 위 상태는 어떨까요?
늘어난 음식량에 따라 위장 크기는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대식가의 경우 음식에 따라 위 공간 활용이 가능한데 듬성듬성 넣는 짐으로 캐리어는 금세 꽉 차게 되잖아요. 차곡차곡 넣으면 공간 활용을 2배 이상하게 되죠.
그리고 먹는 횟수만큼 배변 횟수가 증가하게 되죠. 흡수하는 양보다 배출하는 양이 많은 경우 과식을 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고 해요.
공복 시 불지 않은 풍선과 비슷한 위, 먹는 양에 따라 위 크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위의 용량은 약 1500cc고
탄력이 있는 위는 최대 2.5L까지 크기가 증가한다고 해요. 50cc 종이컵이었던 게 1500cc 물통으로 늘어나는 것과 같아요.
CT가 저 정도로 커진거면 입체적으로 더 커져있는 거잖아요. 위가 몸의 반이상을 차지한 상태죠. 늘어난 위탁에 장은 눌리고 간도 눌려 변형된 상태, 단순히 위가 늘어날 뿐 아니라 주변 장기에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특별한 건강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위축성 위염으로 위의 표면인 점막이 만성 염증으로 얇아진 상태라고 해요. 위에 주름이 많다는 것은 용적 크기가 늘어날 수 있는 게 크다는 거죠.
위 건강을 결정짓는 위 기능은 지나친 과식이 지속된다면, 위 기능이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위는 점점 탄성을 잃어가고 위 연동운동능력이 떨어지면서 위 기능성 장애가 심각해집니다. 지나친 과식은 절대 금물입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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