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 조절이 잘 안된다면 많이 먹어도 배부르지 않다면 뚱보 호르몬 불균형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뚱보 호르몬 삼 형제는 렙틴, 세로토닌, 아디포넥틴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도움되는 식재료가 시서스라고 해교 효과와 섭취법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뚱보 호르몬이 불균형이면 건강에 주는 영향.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이고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입니다. 세로토닌 농도가 높으면 행보갛고 낮으면 우울하다고 해요. 탄수화물을 먹으면 세로토닌이 분비되는데 행복감을 위해 탄수화물을 갈구하게 되죠.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세로토닌이 감소하고 우울감과 찬수 화물 중독이 나타난다고 해요. 아디포넥틴은 당뇨, 비만 치료에 중요한 호르몬으로 아디포넥틴이 부족하면 에너지가 과잉 흡수되고 지방을 잘 태우지 못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화합니다.
면역 세포 생성에 관여하는 뚱보호르몬은 렙틴이 불균형으로 되면 만성염증, 다발성 경화증이 악화된다고 합니다. 대한 부인 종약 학회지 2007에 따르면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 호르몬 대사와 연결된 암세포 증식을 촉진하기도 합니다.
뚱보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는 식품, 시서스의 효능과 섭취법.
시서스는 인도 특정 지역에서 재배되는 약용 허브입니다. 인도 고대 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에 보면 시서스를 감염, 골절, 천식 등 치료 목적으로 사용했는데 journal of alternative complimentary medicine 2018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뚱보 호르몬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데 시서스 추출물과 옥수수 전분 300g씩 먹인 결과 8주 후 아디포넥틴이 36.2%가 증가했고, 시서스 추출물 먹인 그룹의 세로토닌 변화가 2.7에서 5.3까지 올랐다고 해요.
시서스는 유럽 식품 표준처엥서 체중 조절을 돕는 식품으로 소개가 됐는데 시서스 속 퀘르세틴인 이 소람 네틴은 toxicology reports 2018에 따르면 지방 세포 생성을 억제해 몸에 체지방이 쌓이는걸 방지해준다고 해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소화효소인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한다고해요. 지방이 잘게 부서지지 않아 흡수가 저하되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쿠르ㅔ세틴이 양파의 60배 이소람네틴은 레드와인의 1850배나 시서스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인체와 유사한 온도인 약 36.5도의 물에 식빵을 넣고 상온에 4~8시간 정도 관찰해본 결과 시서스를 안 넣은 빵은 분해가 돼 흐물흐물한 상태라고 해요. 시서를 넣은 빵은 분해가 안돼 형태를 거의 유지하고 있더라고요.
시서스는 탄수화물, 지방 분해 효소를 억제하는 성분 때문에 음식이 잘게 분해되지 않아, 소화, 저장을 못해 쉽게 배출되게 합니다. 6주간 동물실험으로 시서스 추출물 200mg을 섭취한 결과 지방,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 억제를 약 16%에서 약 75% 로 상승시켰다고 해요. 같은 양을 먹어도 전부 흡수가 안돼 비만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시서스 추출물과 옥수수 전분을 먹인 결과 8주간 시서스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의 결과 체중이 7.4kg 감소하고 체지방도 12.8% 감소하고 허리둘레는 8.6cm 줄어들었다고 해요. 특히 체중과 체지방은 4주부터 빠르게 감소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서스의 효능으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줍니다. 시서스 추출물 8주간 섭취시킨 결과 총콜레스테롤은 195.77mg/dL에서 177.02mg/dL로 나쁜 콜레스테롤은 127.21mg/dL에서 104.67mg/dL로 좋은 콜레스테롤은 40.73mg/dL에서 47.13mg/dL로 바뀌었다고 해요.
시서스의 또 다른 효능은 염증을 감소시켜줍니다. 염증을 부르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억제해 만성 염증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8주간 매일 만성 관절 통증 경험한 남성 29명에게 시서스 추출물을 3200mg 먹인 결과 CRP수치가 1.0mg/L에서 0.7mg/L로 줄었다고 해요.
시서스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
식약처 기준 시서스 하루 권장량은 300mg입니다. 야생에서 자라는 특성상 식약처에 인정되는 원료를 확인하고 섭취해주세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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