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팔아야되서 대게요리와 황태해장국 끓여서 테스트 해보기로.
조인성의 황태해장국 끓이는 법.
황태는 한입 크기로 잘라주기.
아세아 마켓은 김밥이 평일에만 300개가 팔린다고해요. 그래서 전달 당근을 손질해 놓고 오뎅도 양념을 해놓고 가야한다고 해요.
당근을 씻은뒤 껍질을 벗기고 채를 썰어준다.
손질한 황태, 무를 넣어 약불에 끓여주세요.
들기름을 넣고 골고루 볶아주세요. 쌀뜨물을 육수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까나리 액젓으로 간을 맞춰주기. 강불에 펄펄 끓여줍니다.
1인분싹 나눠 끓여주는데 콩나물과 두부를 넣어주세요.
칼칼하게 매운맛 고추도 첨가. 미국에서 선보이는 새 메뉴, 한식 황태해장국.
재료 듬뿍 넣은 황태해장국.
효주는 저녁에 먹을 불고기 조리.
각종 채소를 썰고
고기를 양념에 재워줍니다.
양념에 재운 고기와 채소들을 넣고 골고루 익혀줍니다.
효주의 불고기 완성.
금세 어두워진 저녁 식사 시간.
김밥 300줄은 잠시 잊고 꿀 같은 식사 중.
대게라면도 끓여보기.
바지락과 대게를 넣고 삶은뒤 물양을 맞우고,
수프를 넣고 면을 넣기.
대게라면 완성.
저렴해서 좋다는 이곳! 특히 2달러 김밥을 좋아하는 손님들.
당근채 만들고 어묵조림 해놓고 퇴근하기.
사장님 레시피대로 어묵 양념하기.
어묵은 김밤에 들어갈 사이즈로 자르기.
비율대로 계량한 간장과 물을 붓고 설탕을 넣고, 다진마늘, 식용유, 후추 톡톡톡 넣기.
이제 끓을 때까지 잠시 기다리면 되는데,
양념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어묵을 넣고 총 40분간 약불에 천천히 조려주면 완성이에요.
드라마 무빙에서 인성의 아내이자 돈가스집 사장님 역이었던 효주.
드라마가 끝나도 여전히 부부 케미.
당근채 썰기도 무사히 종료.
내일 아침 볶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어묵이 식기 전에 펼쳐서 통에 일렬로 담아주세요.
어묵이 식기 전에 담아야 쪼그라들지 않아 김밥 싸기에 편한 모양이 잡힙니다.
내일을 기약하며 냉장고에 잘 넣어 둡니다.
그렇게 야근 과제가 모두 끝나고, 알바 효주는 오픈 시간에 맞춰 출근하기로. 사장님과 직원들은 7시 반 출근 예정입니다.
자연스레 본인의 지난날을 떠올리실 사장임, 동시에 그 삶을 가늠하며 겸손해지는 시간. 그래도 무사히 지나나간 미국에서의 첫날. 유난히 서로가 소중해지는 밤입니다.
출처: 어쩌다 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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