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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어버이날 인사말과 의의

by 로토루아8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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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8일은 어버이날인 거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시겠죠. 늘 만나고 보는 사이라 어버이날만큼은 또 그간 표현 못한 걸 전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만큼 입으로 말로 잘 나오지 않는 거 같아요. 그래서 어버이날 인사말로 뭐가 좋을까 찾아봤어요.

 

 

 

어버이날의 의의

우리나라는 효를 최고의 미덕으로 여겨 따로 어버이날을 제정할 필요는 없었지만, 사회가 변해가면서 제정의 필요성이 생겨 만들게되었다고해요. 처음 만들어진 건 1956년 어버이날이었다가 어버이날로 개칭한 것은 1973년이라고 해요. 아버지와 어른 노인을 통칭하는 어버이날로 바꾼 거죠. 어머니날은 우리나라에서 만든 게 아니고 서양에서 유래된 거라고 해요. 기독교 국가에서 어머니 주일을 지키는 종교적 관습 중 하나였다고 하네요.

지금 같은 시대엔 꼭 필요한 날인듯해요. 우린 우리가 잘나서 잘 큰 줄 알죠, 아무래고 노인 공경심이나 배려심이 많이 없어졌기에 꼭 필요한 날이라고 생각해요. 이날이라도 같이 얼굴 보고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같이 밥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게 최고 아니겠어요?

 

어버이날 인사말.

검색해보니깐 그리 거창 한 건 아니에요. 우리가 평소에 마음에 담고 있었지만 못했던 말들 있잖아요. 그런 거더라고요. 앞에 내용만 다르고 뒤에 내용은 다 같아요.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다 이런 내용 들이더라고요. 여기에 카네이션과 용돈이 첨가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아하시겠죠. 사실 선물보단 이런 말들을 말과 글로 하는 거죠. 얘기할 땐 너무 쑥스럽지만 내 마음 아시겠지 이런 건 잘못된 거입니다. 사람의 감정은 표현하지 않으면 몰라요. 그러니 오늘은 꼭 말로 글로 표현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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