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퍼포먼스 끝판왕, 철판요리.
데프콘은 철판 요리중 최애는 해산물 요리라고 하네요. 민상은 무조건 고기파!!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연인끼리 오기 딱 좋은 무드라고하네요.
입맛 돋우는 전채요리부터 상큼하고 고소한 토마토관구이, 식감천재 전복구이, 장어구이, 몬자야키와 오꼬노미야키까지.
후루룩 국수와 후식까지 기대되는 코스 구성.
한우 코스 3인분으로 주문!
전채요리란?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식욕을 돋우기 위한 음식이에요.
모찌리도후는 칡전분, 생크림, 설탕 등을 넣어 만든 반죽에 청귤젤리소스와 레몬제스트, 고추냉이를 올려 만듦니다.
고추냉이와 함께 먹으면 굿!
침샘 폭발하는 청량하고 달콤한 맛이라고 해요. 청귤과 레몬이 만나 상큼함이 두배라고 해요. 혀끝을 감싸는 부드러운 식감에 입안 가득한 레몬 향.
순두부처럼 보들보들, 마지막까지 레몬이 향긋하다고 하네요.
포인트로 고추냉이가 올라간 모찌리도후, 청귤과 레몬사이에 완벽히 스며든 고추냉이가 느끼함을 잡아줘 완전 깔끔하다고 하네요. 맛의 밸런스도 완벽하고 달콤함에 기분까지 상승!
신선함은 기본이고 큼직한 북해도산 가리비 관자.
껍질 벗긴 토마토를 먼저 철판에 넣고 가리비도 올리고
철판에 구운 관자와 토마토 위에 명란 마요네즈를 올린뒤 토치로 불맛을 추가.
쿠스쿠스는 좁쌀 모양의 파스타로 중동 지역에서 주로 먹는다고 해요. 샐러드에 식감을 더하는 쿠스쿠스.
수분 가득한 관자에 고소한 풍미, 찾아 올 이유를 만들어 주는 맛으로 명란마요와 가리비관자가 맛없없 조합이라고 하네요.
혀가 감동하는 맛이라고 해요. 인생 처음으로 느끼는 관자의 식감으로 푸딩보다 부드럽다고해요.
씹자마자 터지는 토마토 과즙, 겉만 살짝 구워 과즙은 그대로라고 하네요. 껍질을 벗겨 질긴 식감은 제거했고 알맞은 굽기로 겉은 단단하고 속은 촉촉.
집에 가져가고 싶은 명란마요네즈. 볼 맛나게 하는 쿠스쿠스.
아침에 올라온 싱싱한 전복으로 만드는 전복구이.
깨끗하게 손질한 완도산 전복을 올리브유, 소금, 후추를 뿌려 구운 후 버터, 레몬즙, 쪽파를 올려 볶고 전복내장소스를 함게 제공합니다.
버터에 레몬즙을 더해 느끼함이 없다고해요.
몬자야키는 토마토, 카레, 명란 중 한 가지 맛 선택이 가능하다고 해요.
프라이팬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하네요.
지금껏 먹었떤 전복구이를 잊게 하는 맛. 촉촉한 버터구이 오징어 느낌이라고 하네요. 버터구이 오징어의 진액 같은 풍미.
철판요리에는 버터가 답이다.
녹진한 전복 내장의 차원이 다른 깊은 맛. 와인에 졸여 더해진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초코크림처럼 달달하다고 하네요.
여운처럼 남긴 바다의 풍미. 줄어가는 양이 아쉽다고 하네요.
네번째 철판요리는 장어구이.
기름 두른 철판에 장어를 넣고 대파도 같이 굽는데 후추를 뿌려주더라고요.
장어구이에 대파와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어라!!
탱글탱글함이 살아있는 장어, 평범한 장어와는 확연히 다른 맛이라고 해요. 재료의 맛을 끌어올리는 철판의 힘.
장어와 대파로 만든 맛의 하모니.간장소스도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은은한 대파의 단맛이 찰떡궁합이라고.
다음 요리는 카레몬자야키와 명란 몬자야키
오코노미야키와 몬자야키의 차이점은? 오꼬노미야끼와 달리 반죽없이 육수로만 이루어져 있다고해요. 전용 주걱으로 긁어서 먹는 것이 특징이에요.
몬자야키 먹는 방법
수저를 검지로 눌러 잡는다. 수저를 반대로 눌러서 몬자야키를 뜬다.
맛이게 먹으려면 눌어붙은 부분부터 먹어라!!
볶음밥처럼 눌어붙은 걸 긁어먹는 방식이에요.
카레 죽을 튀긴 듯한 맛, 자작한 죽과 볶음밥 사이의 식감이라고 하네요. 눌어붙은 부분이 제일 맛남.
친구나 연인과 함께하기 딱 좋다고 하네요.
카레몬자야키는 이색적인 맛에 부담 없는 스타일이라고.
짭조름한 명란이 입안에서 팡팡!
재료에 따라 맛이 바뀌는 몬자야키.
카레에는 와인이 명란에는 맥주가 딱이라고 하네요. 식으면 더 맛있어 질거 같다고.
일본된장소스는 일본 된장에 청주, 사탕수수 원당과 고추를 넣고 조려 만듦니다.
160도 철판에서 양파,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을 굽고 즉석에서 버터간장 소스를 뿌려 제공한다고해요.
250도 철판에서 빠르게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한우 안심.
굽기는 촉촉한 미디엄 레어로 추천.
계절채소구이는 160도 철판에서 양파, 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을 굽고 즉석에서 버터간장소스를 뿌려서 제공합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육즙에 감동, 한우의 감칠맛을 살리는 와인허브소금.
무난히 먹을수 있는 고추냉이 한우와 조합.
잘라 구워도 느껴지는 버섯구이의 촉촉함.
8번째 코스는 오코노미야키.
밀가루 대신 직접 간 산마와 삼겹살, 달걀등 각종 재료를 넣고 반죽을 만듦니다.
속까지 잘 익도록 한입 크기로 돌돌 마는 중
파래김과 가다렁어포를 올리면 오코노미야키완성.
부드러운 마 반죽 속에 맛있게 어우러지는 재료들. 과하지 않아 맛을 더 살려주는 소스.
화룡점정 가다랑어포의 감칠맛.
조개수프는 모시조개, 바지락으로 낸 조개 육수에 닭뼈와 채소로 낸 육수를 섞어 만듦니다.
닿자마자 느껴지는 깊은 국물 맛.
10번째 메뉴는 메밀국수.
빠지면 못 헤어 나오는 메밀면의 식감.
탱탱했다가 사르르 흐트러지는 반전 매력.
해준의 최고의 맛은 장어구이와 몬자야키. 데프콘은 몬자야키. 민상은 오코노미야키.
그래서 몬자야키 3종류 추가주문.
철판에서 떠서 입안에 바로 넣어야 제 맛이라고! 또 먹어도 맛있는 몬자야키.
구수하고 짭짤하고 꾸덕은 기본, 다채로운 토핑 식감까지.
철판에 구운 팝콘과 철판쥐포구이!! 가래떡도 구워먹기.
맛팁 철판과 쥐포의 고급진 만남.
쥐포는 철판에 구워도 맛있다!! 노릇한 철판쥐포구이에 짭조름한 마요네즈를 살짝 찍어먹기.
철판에 구운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자.
겉바속촉 그자체! 달콤하고 고소한 쌀 조청에 찍어 먹는 철판가래떡구이.
버터넣고 철판에 팝콘을 튀겨먹자.
레몬셔벗은 생레몬즙과 레몬리큐르 등을 특수 아이스크림 기계로 얼려 만든다고해요.
팝콘도 맛있다고 하네요. 맛있는 코스요리!!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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