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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배달시켜 먹기로 했는데, 아부지는 짜장으로 저희는 이것저것 시켜서 나눠먹으려고, 쟁반짜장이랑, 크림새우, 그리고 조카가 먹을 볶음밥 이렇게 주문했어요. 쟁반짜장은 해물많아서 엄마랑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주문했네요.
쟁반짜장 매콤해요. 아기들이 먹기 많이 매워요. 어른도 살짝 매웠거든요. 그리고 요건 정말 2인분양인거 같아요. 3인분으로 먹으니 조금 부족하더라고요. 오징어랑 해물이 많아서 좋긴한데 3명이서 먹으니 면이 조금 부족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다른곳보다 해물많고 매콤해서 덜 느끼하게 많이 먹을수 있는거 같아서 여러메뉴 중에 저는 쟁반짜장을 추천해요.
요거 두개는 늘 우리가 먹던 맛인데 밥은 달걀이 좀더 많이 들어가고 괜찮았어요. 크림새우도 새우 통통하고 늘 먹던맛인데, 일회용기에 담아오니, 좀 볼품이 없어보이긴 했어요. 차라리 탕수육을 먹을걸 싶더라고요?!
음식이 기름이 많아서 다 느끼한 편이라 단무지는 필수인듯! 아니면 김치랑 먹으면 더 맛있을거 같더라고요. 역시, 이렇게 기름진거 먹고나면 몸무게가 바로 700그램이 늘어나있네요. 오늘부터 다시 건강한 식단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드실거라면 저는 쟁반짜장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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