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야기

나는 몸신이다, 70세 김종국 할머니 운동법.

by 로토루아8 2021. 8. 20.
반응형

우리나라 70대 여성의 고혈압 유병률이 무려 약 72% 이상이라고 해요. 아래 사진분들 중에 3명은 40대 트레이너고 한 명만 70세 할머니로 별명이 김종국 할머니라고 해요. 정말 몸만 봐서는 누구인지 모르겠더라고요.

 

 

 

누군지 아시겠어요?

 

 

바로 두번째 있는 노란 레깅스를 입은 분이 올해 70세가 되었다고 해요. 나이에 비해 체지방 유지는 물론 관절 건강까지 좋아졌다고 해요. 별명이 김종국 할머니로 불리고 있다고 해요. 12년 동안 꾸준히 운동해서 다듬은 몸이라고 해요.

 

 

몸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12년 전 허리가 너무 아파서 고생을 했고 매일 기본 두 시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니까 1년 정도 됐을 때 일주일 아팠던 허리가 5일 그리고 또 3일 아프고 허리 통증이 서서히 줄어들었다고 해요. 그 재미로 운동을 더 열심히 했고, 그러다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친구들도 고혈압 때문에 약도 먹고 병도 생기게 되는 걸 보고 혈관이 걱정돼서 더욱 열심히 운동하다 보니 김중국 할머니라고 별명도 생겼다고 해요.

중요한 건 독학으로 터득하고 책 보고 공부하면서 운동을 했다고 해요. 한 번도 PT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해요. 처음에는 여자가 근력 운동하면 어깨 넓어진다고 다 싫어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갱년기에 접어들 무렵 근육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중량이 적은 운동부터 시작해 차츰 무게를 늘려갔다고 해요.

 

 

다 정상으로 건강하네요. 앞으로도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을 잘 실천한다면 혈압약, 혈관 보호제, 혈당약 복용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거로 판단된다고 해요.

 

몸도 만들고 혈관건강 지키는 강현숙, 김종국 할머니 추천 3가지 운동법.

1.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히프 스러스트입니다.

 

 

바벨 20kg짜리 두 개를 올리고 운동을 하더라고요. 평소 고강도 운동으로 다져진 엉덩이 근육으로 엉덩이와 코어 근육을 강화해 고혈압 발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자들은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저강도로 시작해주세요.

 

 

2. 전신 근력 강화 운동인 케틀벨 스윙입니다.

12kg 케틀벨을 발끝 위쪽에서 들어 올리는 거 하더라고요. 가벼운 무게로 시작해 점차 무게를 늘리는 것이 부상 예방과 운동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코어와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하는 마운틴 클라이머 운동입니다.

 

 

심박 수를 높이고 혈액 순환을 도와 혈관 건강 지키는 운동입니다.

처음부터 힘든 운동을 하면 다칠 수 있습니다. 건강하려고 운동하는 건데 무리해서 다치면 안 되잖아요.

강현숙 몸신의 혈관 건강 팁은 1. 처음 운동할 땐 집 앞 산책부터 시작하라!! 2. 스쾃, 물병으로 근력운동, 덤벨 1kg 들기 등 쉬운 운동부터 하기!

근육에는 나이가 없다고 해요.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세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