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현실로 만든 신박한 아이디어, 돈 벌려고 이렇게까지 해야 돼...?
제도의 허점을 노린 황당한 수법!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을 번 사람들.
세상은 넓고 돈 버는 법은 많다? 19.
19위 1원 송금 인증으로 000
본인 실명 계좌 확인을 위해 은행에서 공짜로 1원을 송금하잖아요. 공짜로 돈 번 느낌인데, 이걸 계속하면 돌 벌겠는데?! 이 생각은 한번쯤 해 본 상상이죠. 큰 노력없이 돈 번 느낌이죠.
지난 2월 1원 송금 인증으로 일주일 동안 10만원 번 사람이 등장합니다.
일주일 동안 10만원 벌려면 하루에 약 만3천 번을 한 셈.
노력이 가상하지만, 금융사 입장에서는 곤란하죠. A씨가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 이익을 취한 사실을 확인.
금융사는 1원 송금 인증 가능 횟수와 시간 제한등을 설정, 본인인증 서비스는 지금은 과도한 반복 인증이 불가합니다.
17위 태어난 김에 돈 버는 남자?
유럽 발칸반도 코소보 미트로비차에 거주하는 히틀러를 닮은 에민 지노프치.
히틀러 닮은 꼴로 태어난 김에 돈을 벌고 있죠.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어준 뒤 사진당 20~80유로 한화로 약 3~12만원을 받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최고 수익이 하루 만에 200유로, 약 30만원의 수익.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각종 행사에 초청받는 셀럽, 히틀러와 나치 숭배는 일부 국가에서는 불법이고 국제 정서상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죠. 히틀러 닮은 꼴로 돈을 벌게 된 사연이 무엇일까?
프랑스와 독일등유럽 일부 국가에서의 히틀러와 나치 숭배는 형사 처벌 대상이죠. 희대의 극악무도한 학살자였던 히틀러.
지노프치의 고향은 코소보이고 과거 유고슬라비아는 세르비아로 세르비아의 자치주였던 코소보가 독립선언을 하죠. 하지만 세르비아는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1998년 코소보 사태로 유혈 충돌까지 빚은 코소보와 세르비아. 그런데 과거 독일이 세르비아인들을 습격합니다.
세르비아에 대한 적개심이 히틀러에 대한 우호심으로 발전, 코소보 현지 언론의 반응은?
충격적인 현지 반응, 쉽사리 이해하기 힘든 논리. 여러 국가의 아픔을 외면한 극악무도한 행동. 그래도 국제 정서상 이해받기 힘든 행동이네요.
사람들의 우려와 비난에 지노프치가 남긴 말은?
16위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000
중국에서 화제가 됐던 이색 돈벌이 방법입니다. 타지에 배달이 있어 트럭 운전에 나선 중국인 장 씨.
초행길에 꼭 필요한 것은 내비게이션입니다.
다행히도 성능 좋은 내비게이션 덕에 무사히 길을 찾을 수 있었는데, 과연 누가 돈을 벌었을까?
바로 네비게이션입니다.
사실 트럭 운전기사 장 씨의 옆자리에는 인간 내비게이션 왕웨이가 동석해 있던 것.
왕웨이가 기계 대신 현란한 말솜씨로 길을 안내했죠. 길 안내 대가로 거리에 따라 보통 20~200위안 정도를 받고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 200위안 한화로 약 35000원의 수입을 받는다고 합니다.
길 잘 아는 사람에게 인간 내비게이션이라고 농담 삼아 하던 말이었는데 진짜 있었네요.
해당 지역은 현지인이 지리를 잘 모르는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차에 동승해 길을 안내해 주는 것. 보통 고속도로 톨게이트 부근에서 호객행위를 한다고해요.
중국어로 길 안내= 따이루라고 써진 팻말을 들고 호객 행위를 하는데 심지어 괜찮은 숙박업소,맛집도 안내해 주는 등 찐 현지인만 알 수 있는 꿀정보도 대방출한다고 해요. 내비게이션 겸 현지 가이드 역할까지.
과거 조수석에서 지도를 보고 길을 안내해줬던 기록도 새록새록 나네요. 종이 지도의 업데이트 속도가 느렸던 때만 해도 인간 내비게이션에 대한 수요가 많았죠. 요즘에는 진짜 내비게이션이 발달하며 점점 사라진 모습이죠.
하지만 고속도로 톨게이트 부근에서 호객 행위를 하다보니 사고위험까지 있어서 단속이 점차 심해지면서 인간 내비게이션은 사라진 추세라고 하네요. 중국에서도 IT기술의 발달로 대부분 사라진 직업 중 하나라고 합니다.
지리를 잘 아는 현지인이 돈을 벌어던 신박한 방법!
지금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꽤나 인상적인 돈 버는 방법!
출처: 프리한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