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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프리한19, 402화. 강한 자만이 살아남았던 그 시절 19, 19위 17위 16위

by 로토루아8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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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목숨 건 가족 나들이?! 즐겨 먹던 어묵이 위험한 진실?!

나만 알기 아쉬운 전 세계 핫이슈!

강한자만 살아남던 시대,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때로는 악으로 깡으로!! 두려울 것이 없었던 그때 그 시절! 80~90년대 강심장들의 이야기. 강한 자만이 살아남았던 그 시절 19

 

19위 000의 아찔한? 나들이.

 

 

제대로 된 안전장치도 없는 상태, 1980년대 광주지역 가족 나들이 1번지였던 J 유원지.

J유원지 리프트 카는 아름다운 무등산의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큰 인기 였다고 합니다. 1980년대 당시에는 평온하게 즐겼지만 지금 보면 정말 강심장아니야?

 

 

745m 거리의 약 60도의 급경사, 안전장치는 벨트와 봉이 전부입니다. 말 그대로 오픈형 리프트 카.

갓난 아기도 어린이도 그냥 안고 타는 강심장. 요즘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아찔함 그 자체.

시대가 변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되기 시작, J유원지 현재는 재정비 후 안전하게 운영 중.

 

 

17위 90년대 지옥철, 그 시절 히어로?

출퇴근 시간마다 지옥을 방불케하는 지하철, 오죽하면 지옥철이라고 불릴 정도죠. 강한 자만이 살아남았던 그 때 그 시절, 

당시 지옥철은 끝판 대장급이었습니다. 

환승역 신도림역의 악몽이 떠오르는 풍경. 자신의 의지대로 하차는 불가합니다. 내려야 할 정거장을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죠. 환승도 멋대로 못하던 시절.

 

현재 지하철 노선은 1~9호선까지 공항철도, 경의와 중앙선, 신분당선, 수인선 등 다양한 지하철 노선이 생겨 여러 경로로 우회가 가능한데 90년대 중반 지하철 노선은 So simple 했죠. 

 

 

사람들이 몰릴 수밖에 없었던 당시 지하철, 등 떠밀러 원하지 않는 역에 자동 환승도 비일비재했죠. 출퇴근에 목숨 걸린 그 시절 직장인들, 지하철을 놓칠까봐 육상 트랙을 방불케 하는 달리기!

심지어 개찰구 & 담벼락 뛰어넘는 허들 넘기까지. 지하철은 혼돈의 카오스 그 자체였죠. 오직 강한 자만이 제시간에 출근할 수 있었던 시절. 

목숨보다 중요했던 그 시절 출근, 당시 지하철은 넘치는 인파에 제대로 된 승하차가 불가했습니다. 지하철 혼잡도 해결을 위한 신종 직업까지 탄생했는데, 

 

 

바로 푸시 맨입니다. 승객을 한 명이라도 더 태우려고 힘으로 밀어 넣는 역할을 했다고 해요.

그시절 지하철 히어로?!

 

안전보다는 많은 사람을 제시간에 탑승시키는 게 더 중요했던 그 시절. 안전 불감증이라는 말조차도 흔치 않던 시절.

승객들의 무리한 탑승 시도로 안전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었죠. 안전 의식과 시민 의식이 고취된 2000년대.

푸시 맨은 이제 커트 맨으로 변신, 무리한 탑승 시도를 차단하고 정시 운행, 안전 운행을 강조합니다. 지금은 낯선 예전 지하철 풍경들, 요즘 사람이 많이 탔을 경우 다음 열차 탑승을 권장하잖아요. 시민들 사이에도 높아진 안전 의식.

다양한 대중교통의 발달과 안전 강조로 달라진 지하철 풍경.

 

그때 그 시절, 살아 있는 지옥을 뚫고 출퇴근했던 강한 자들!

 

16위 탈인간급!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80~90년대, 강한 자들만 살아남은 증거가 있습니다. 

 

 

맨손으로 솥뚜껑 격파하고 했던 기인 열전 차력 쇼.

맨몸으로 트럭 끌기, 명절이면 찾아왔던 전 국민의 볼거리 차력 쇼. 보고도 믿기지 않았던 철근 휘게 하기.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자들이죠. 

 

길에서 펼쳐지는 지상 최대의 차력 쇼. 

 

 

분명 사람인데 화염방사기 그 자체. 뜨거운 불을 입으로 뿜고, 특별한 보호장치도 없이 맨몸으로 탈인간급 강인함을 자랑했죠. 차력사들이 시장에서 바람잡이를 한 뒤 

 

 

약장수가 등장했죠. 정체불명의 약을 판매했죠. 약장수뿐만 아니라 밤무대, 나이트클럽에서도 필수였던 차력 쇼. 사람들을 즐겁게 한 오락거리.

 

 

 

다시 봐도 신기방기한 각종 방송에서 화제였던 괴력의 차력사들.

그 시절 차력의 달인들, 문득 그리워지는 그때 그 강한 자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차력 쇼와 기인들. 한편으로는 건강 상태 걱정되던 차력 쇼. 진정으로 강한 자를 증명한 그 시절. 

언제 봐도 경이롭지만 절대로 따라 하지 마세요.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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