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솔로남들과 함께할 6명의 그녀들은 누구일지?
솔로나라 20번지 솔로녀들, 남자들을 움직이게 할 그녀들이 오고 있다.
무난하게 이름 순서대로 영수부터 출발하고. 솔로나라 20번지에 숨을 불어넣어 줄 첫 번째 그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솔로녀에게 꽂힌 시선들. 차분하게 인사를 건네며 들어온 영숙, 과연 그녀는 어떤 사람일지?
고등학교는 대*외고를 나왔다고, 그전 기수중 마음에 든 사람은 14기 상철님, 곰처럼 듬직한 체격을 선호한다고.
좋아하면 뭘 해주는게 아깝지 않고, 말하지 않아도 보이면 막 해주고 아낌없이 챙겨주는 장녀 마인드 장착.
한번 빠지면 전부를 준다는 그녀는 사랑으로 채워줄 남자를 찾을 수 있을지?
고요한 솔로 나라를 깨우며 힙한 음악과 입장하는 차량,
정숙의 캐리어를 들어주러 온 영호.
정숙하지 않은 정숙의 첫 등장.
거침없는 솔직함으로 무장한 그녀, 옷 입는거랑 패션을 좋아하고 오늘은 격식을 갖춰 입고 온 편이라고.
나는 솔로 출연을 결심한 계기는 결혼할 사람을 찾기 위해서 결혼 정보 업체에 천만원 넘게 썼지만 괜찮은 분도 없었고 더이상 주위에 소개받을 곳도 없는 데다 괜찮은 분들도 찾기 힘든 지금, 최후의 보루로 온 나는 솔로.
외모부터 확인이 돼야 관계진전이 가능하다는 정숙.
마음에 들면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 남자들은 사냥하는 동무링라 자기가 원해서 자기가 픽해서 만나야 성취감을 느끼면서 그 여자한테 더 잘해주는거 같은데,
여기는 도망을 못가니 이곳에서 마음껏 실력 발휘 하시길..!
드라마 대본 말고 남 키스하는 거 처음 봤다고, 저분은 정숙 아니고 옥순도 충분하다고.
캐리어를 끌어주러 온 영식과의 첫 만남.
중학교까지진주에서 나오고 대학교를 서울로 갔다고, 김해는 외국어 고등학교 나와서
고등학교 내신은 그때 1등으로 졸업을 했다고 하네요.
미래 비전이 있는 스마트한 분한테 끌린다고,
그리고 이제 제힘으로 사랑 찾으러 솔로 나라에 온 그녀.
살짝 떨어진 거리에서 오가는 관찰 속 조금씩 감정이 데워지는 사이, 네번째 여자인 영자.
서울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 동문으로는 배우 하희라가 있다고, 그녀는 Y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인재.
성격이나 외모가 좋았던 6기 영철, 모태솔로 특집의 프로레슬러 12기 영철이 마음에 든다고.
진짜 좋아하는 마음에 먼저 고백해서 사귀고 싶은 로망이 있다고해요.
과연 이곳에서 그녀의 투지는 빛을 발할지?
다섯번째 여자는 옥순!
모범생들 사이 범상치 않은 옥순의 등장, 과연 그녀의 정체는?
옥순, 넌 누구의 동생이니?
언니가 옥순 으로 7기에 나왔었다고 해요. 7기 모태솔로편.
소프트 엔지니어,, 뉴욕에 있는 G사에서 일하고 있는 옥순.
미국 C대학교를 졸업한 그녀, 동생도 언니 못지않은 초엘리트. 취미 부자인 옥순의 취미는 스쿠버 다이빙, 스노보딩, 골프, 플루트, 비행기도 몰고, 비행기 조종부터 스카이다이빙까지 경험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녀.
알면 알수록 다재다능한 매력이 넘치는 옥순.
마지막 여자인 현숙.
단아하고 참한 마지막 여자.
약학대학 학사를 졸업하고, 동대학 약제학 석사 졸업까지,
워낙 승부욕이 있는 스타일이라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S대에 들어갔다고.
S대 약학대학 학사에서 석사까지 졸업한 수재 중의 수재.
어렸을 때는 성적이 좋으니까 부러움을 사는 엄마였다면, 요즘은 현숙만 싱글이다 보니까 엄마가 가끔씩 울컥하시고 그래서 불효녀가 된거 같다고.
17기에서 웃는 모습이 좋았다는 상철.
취미는 운동하는 거 좋아하고 음식이랑 와인 마시는거, 그다음이 책 읽는거라고 하네요.
직접 와인 리스트를 짜서 와인과 독서 모임 주최한 적도 있다고 하네요.
저마다 가져온 무기가 변칙이 되기도 하는 솔로나라에서 때론 조건보다 더 큰 사랑을 보여줄 솔로 남녀들이 모두 모였다.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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