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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105회 - 오 캡틴, 마이 캡틴! 세계를 울린 '스승' 19 10위~1위

by 로토루아8 2018.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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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 [분류 전체보기] - 프리한19 105회 - 오 캡틴, 마이 캡틴! 세계를 울린 '스승' 19 19위~11위


2017년 2월 3일 졸업식이 열린 대전의 한 중학교

그런데

졸업식이 눈문마다가 된 이유?

무려 178개의 손편지

한자한자 정성으로 쓴 편지 안에는

2015년 9월 대전 중리중학교에 부임한 윤병민 교장 선생님은

각별한 제자 사랑으로 유명한데

스스럼없이 평소에 학생들도 교장실에서 티타임을 한다고

졸업식을 앞두고 큰 고민에 빠진 윤병민 선생님은 퇴임전 자신의 마지막 제자들이기 때문에

평범한 펜글씨가 아닌 더 큰 정성을 담기 위해 방학까지 반납하고 붓글씨에 매진한 선생님

틈만 나면 붓을 든 선생님

세상에서 하나뿐인 졸업선물을 받은 학생들

제자를 위해 무릎을 꿇은 한 스승

2008년 베이징 세계 스포츠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경기에서

경기장 뒤에서 눈물을 훔치던 한 남자..

1996년 8살이던 박태환의 재능을 본 노민상 감독은 제자 태환을 위해 외국 수영교본 번역은 물론 수천장의 기록일지를 작성

10년이상 끈끈한 사제지간으로 지낸 두 사람

2012년 런던 세계 스포츠 대회까지 무려 총 21개 메달을 획득!!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난 박태환

무명지도자에서 국가대표 수영감독까지 맡게 된 노민상

대한민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 쓴 두 사람..

2016년 리우 세계 스포츠 대회에서 출전 무산 위기를 맞음

게다가 실망한 국민들의 비난까지...ㅠ

결국 큰 실의에 빠진 노민상 감독

결국 감독의 간절한 호소에 마음을 연 사람들..

노민상 감독의 노력으로 리우 세계 스포츠 대회에 출전!!

이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을 세우며 부활을 꿈꾸는 마린보이 박태환선수

절망 끝에서 제자를 구해 낸 스승의 끝없는 사랑

1998년 미국 한 교수의 자택을 은밀히 찾은 두 청년!!

설명은 이만하면 됐다고.. 두 사람의 열정을 충분히 봤어!

그 자리에서 10만달러 약 1억원 수표를 건넨 교수

20년전 S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과정을 밟던 래리와 세르게이

그리고 존경받는 교수이자 벤처기업 창업가인 데이비드교수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교수를 찾은 두 친구

어찌보면 다소 허무맹랑한 그들의 프로젝트지만

게다가 G사가 정식 창립하기전에

지금까지도 컴퓨터 공학 발전을 위해 힘쓰는 데이비드 교수

생물 분야명문인 B대학엔 컴퓨터공학 확장을 위해 83억원을 기부했다고하네요.

실리콘밸리의 스승으로 불리는 데이비드 교수

제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무한 원동력이 되어준 참스승

지난해 이란의 한 병실에서 촬영된 사진 한 장!

2016년 이란의 한 소아병동인데

외부인 출입이 통제되고 면회도 불가한 곳

어린소년이 투병 생활을 하며 지내기엔 무섭고 외로운 곳!

제자가 항암치료 때문에 학교에 나오지 못하자 매일같이 병실을 찾은 선생님

스승과제자의 특별하고도 애틋한 수업시간..

특히 현직 교사들에게 더 뜨거운 관심을 받은 사진임

하루빨리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는 학교에서 수업할수 있기를...

중국 특별한 사이의 사제지간

대리출석은 불가능한 학교라고...ㅋㅋ

중국 허난성 타이항산의 깊숙한 산골에 위치한 유성초등학교

선생님도 단 1명 전교생도 단 1명

수업과 장소는 거들뿐, 선생님과 학생은 그대로

인근도시로 모두 전학을 가면서 점차 줄어든 학생 수

결국 2017년에는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 단 한명의 학생만 남은 상황임

형편상 이사도 전학도 어려웠는데 지아치의 사정을 딱히 여긴 쑤 선생님은

매일 국기게양도 함께하고 수학이면 수학 국어면 국어

오늘도 학교로 향한다는 쑤선생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정말 특별한 사제지간!

1979년 호주 퀸즐랜드주 남동부의 한 초등학교

학급 반장이자 선생님들에게 항상 믿음직스러웠던 학생인데 졸업식이 다가오자 우에벌리 얼굴이 그늘이 짐

졸업하면 더 이상 학업이 어려운 상황임

총명한 제자를 위해 기회를 만들어주기로 결심

선생님의 갖은 노력에도 돌아오는 건 차가운 거절뿐!

그런데 선생님의 노력이 하늘에 닿은걸까요?

웨이벌리를 스포츠 장학생으로 받아주겠다는 학교 등장

졸업후 호주국세청 호주원주민들의 교육 상담 및 복지를 책임

2005년 원주민 학생들을 위한 비영리 장학재단인 얄라리를 설립

처음에는 3명을 지원하며 시작해 현재는 호주에서 가장 성공적인 원주민 교육 지원 재단으로 부상함

한 선생님의 사랑이 보여준 아름다운 나비효과가 아닐까요?

화려한 네온사인이 밤거리를 수 놓는 곳..

밤 11시만 되면 유흥가에 촐몰하는 선생님?!

미즈타니 선생님이 밤거리를 헤맨 이유는? 명문고 재직 당시 한 교사와의 대화 중

1992년 그 뒤 야간 고등학교로 전근을 신청한뒤 그때부터 문제 학생들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함

늦은 시간이니 일찍 집에 가야지

유흥가에 있는 학생들과 밤새대화를 시도하는 등

게다가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조직폭력배를 찾아가기도함

폭력조직에서 나오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한 한 학생

그런데 손가락 하나를 자른 미즈타니 선생 

손가락 하나와 맞바꾼 한 학생의 인생

그누구도 쉽게 할수 없는 선생님의 위대한 결심!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선도한 학생 수가 무려 5천명이라고하네요.

앞으로 더 많은 씨앗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를...!

2018년 3월 18일 두바이

약 173개국~~ 3만여명의 후보를 제치고

영국 엘퍼튼 커뮤니티 스쿨의 미술 교사 안드리아 자피라쿠

그녀가 학교에 부임했을 때 걱정이 태산같앗다?!

게다가 대부분 영어가 미숙한 다문화 빈민층이 거주해 학생, 학부모와 의사소통에 큰 문제가 있던 것.

결국 큰 결심을 한 안드리아 선생님

힌디어, 타밀어 등 35개 언어의 기초 대화를 달달 외우기 시작

선생님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들에게 도움을 요청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배회하지 않도록 방과후 주말 수업을 신설

선생님의 노력이 가져온 큰 변화

2위 중국, 제자밖에 모르는 바보

2012년 5월 8일 중국 헤이룽장 성 자무스시의 한 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하교하던 중

바로 그 순간

결국 버스에 하반신이 깔린 여성

척추와 골반이 골절되어 다리를 심하게 다쳐 결국 두다리를 절단까지 함

그녀의 병실을 찾아온 수많은 제자들...

장리리선생님을 위한 학생들의 간절한 기도

그리고 매일같이 선생님의 병실 앞을 지킨 또 한 사람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아들을 키웟는데.. 제자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된 장리리 선생님

매달 자신의 월급 일부를 제자에게 전달

중국 전역에 퍼진 장리리 선생님의 미담

수술을 위해 하얼빈에있는 큰 병원으로 이송되던 날 밤

어둠속에 선생님을 태운 구급차가 길을 잃진 않을까!

하얼빈에서 2차 수술을 받은 뒤 다행히도 의식을 찾은 그녀

2012년 중국교육부 장관이 우수 교사상을 수여

1990년 우연히 중국 산시성을 방문한 23세 청년 첸은

그곳에서 한 교장 선생님을 만났는데..

안쓰러운 아이들을 위해 교사가 되기로 결심

형편때문에 중졸에 그친 학력과 더불어 정식 교사가 되기엔 다소 큰 장애물이었는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시작함

먼저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방언과 억양부터 교정을 했고

학생들을 위해 표준어부터 배운 것 거리가 먼 다른 학교의 수업까지 청강을 하고

비록 정식교사가 될순 없었지만

그의 노력을 높이사 보조 교사로 채용을 함

학생들이 불우한 환경일지라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오직 학생들을 위한 삶을 산 그!

그 어떤 장애도 막지 못할 첸 선생님의 제자 사랑..!



<출처; otvN 프리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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