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중국이 탐낸 세계 최고 기술.
2023년 2월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 주북 아일랜드 중국 대사관 총영사관이 SNS에 게시한 글이 있습니다.
주북아일랜드는 중국대산관이 직접 나서 중국의 기술력?을 자랑한 다리로
2022년 3월 개통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차나칼레 대교인데 시공 및 설계 기술의 난이도가 가장 높은 세계 최장 현수교라고해요.
결국 진실이 밝혀지며 중국 대사관은 국제적으로 대망신을 당했는데요.
바로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차나칼레 대교를 건설한 곳은 한국이라고해요.
중국이 아닌 made in korea. 총사업비 4조 2천억 원에 달하는 세계 최장 현수교 건설 게획을 발표한 튀르키에 정부, 그런데 강풍이 불고 센 물살이 휘몰아치는 다르다넬스 해협, 유럽과 아시아 약 4km를 연결해야 하는 초고난도 공사!
현수교 건설 기술의 핵심은 주탑 간 거리를 늘리는 것인데 당시 세계 최장 현수교였던 아카시 해협 대교를 건설한 일본, 기존 현수교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지 귀추가 주목되던 상황, 한국 건설사들은 현지 상황에 맞는 첨단 기술력과 시공법을 총동원, 다르다넬스 해협의 강풍을 이겨 내기 위해 내풍 안정성을 최적화된 유선형 상판을 설치했고, 높이 47m 무게 6만 톤에 달하는 주탑의 지지대.
IT 기술을 총동원, 오차 범위 20mm 이내로 바닷속에 설치하는데 성공했다고해요. 한국 건설사가 세계 최초로 기술적 한계를 깨고, 주탑 간 거리 2023m 세계 최장 현수교를 건설했어요. 전 세계가 감탄한 한국의 기술력! 오차가 고작 20mm 라고, 다리 건설 역사에 새 이정표를 쓴 한국의 기술력.
5위, 000의 나라가 만든 수원 화성.
1796년 조선 정조시대 축성된 수원화성, 18세기 조선 시대의 대표 건축물로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며 심각하게 훼손되었죠. 한국정부는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수성화원을 복원합니다.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합니다. 하지만 1997년 유네스코 조사단이 현지 조사를 위해 방문했을 당시,
수원화성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지 못했죠. 그런데 우리나라가 당당했던 이유는?! 유네스코 위원들을 경악케 한 충격적인 문서가 있습니다.
일종의 화성 준공 보고서라 할 수 있는 화성성역의궤가 존재하는데 축성 당시 설계도를 포함한 축성 일정, 방법은 기본이고 심지어 공사 물품의 수량과 단가, 인부들의 인적사항과 품삯등, 모든 정보를 그림과 글로 세세하게 기록되어져 있죠.
역사에 모두 남겨놨던 기록의 민족.
축성 기록인 화성성역의궤를 바탕으로 철저히 고증후 수원화성을복원할 결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죠. 1997년에 복원된 건축물로는 이례적으로 등재되었다고 하네요. 역사적 가치를 당당하게 인정받은 수원화성!! 그 옛날 선조들은 앞날까지 모두 바라보셨던 걸까요? 고된 축성 과정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기록, 수원화성의 가치를 증명한 위대한 기록이네요.
4. 악착같이 없앤 000의 역사.
1963년 전북 전주, 충격에 빠진 대한민국. 한 소녀의 장에서 1063마리의 회충이 발견되었고 회충의 무게만 5kg에 육박했다고해요. 안타깝게도 기생충 감염으로 사망한 소녀.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기생충이 생명을 위협하던 시대였는데 소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몸속의 수많은 기생충!!
전 세계에서 빈곤층에 속하던 1950~1970년대 우리나라, 당시 영양 부족과 인분 비료 사용으로 기생충 감염률 세계 1위, 기생충 왕국으로 불렸던 한국, 그리고 9세 소녀 사망 사건을 계기로 기생충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었고, 기생충 박멸하자!! 라며 정부는 기생충과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지역 주민, 군인들로까지 확대된 기생충 집단 검진과 투약, 과거 어린 시절 연례행사 채변 검사를 아시나요?
1972년 84.3%에 달했던 전국 기생충 감염률, 불과 26년만인 1997년 기생충 감염률이 2.4%로 급격히 줄어들었죠. 기적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기생충을 박멸한 한국. 세계가 인정했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죠.
제 3 세계 기생충 관리 사업을 지원하게 된 한국의 위상, 한다면 제대로 한다 K- 집념의 시작은 이때부터였을까요?
출처: 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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