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전남 강진, 화려한 불맛의 향연!!
전주 비빔밥, 여수 간장게장, 벌교의 꼬막까지,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는 전라도.
푸른 남해와 들판이 어우러진 전남 강진.
강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강진의 별미인 병영 돼지불고기.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양념에 버무려 구워낸 빨간 불고기 스타일입니다.
병영 돼지불고기를 먹으려면 이 골목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강진군 병영면 병영시장 근처.
350m 구간에 형성된 남도음식특화거리가 있습니다.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
대부분의 식당들이 단일 메뉴인데, 연탄돼지불고기 백반 정식을 주문하면?!
1인에 15000원 기본 2인부터 주문!
홍어, 편육, 구운 생선, 젓갈등 20첩은 기본이고 푸짐한 한정식 한 상!
찐 토박이들과 둘러앉아 먹는 시골 밥상 느낌의 노포까지!
대표 맛집 중에서 찐 현지인들의 픽은?!
시골 할머니 집 느낌의 ㅂ 식당.
보통 구워서 접시에 나오는 게 일반적인데
ㅂ 식당 특징은 초벌 한 돼지불고기를 직접 불판에 구워 먹는 곳입니다.
이 집의 킥은 참깨가루인데,
잘게 부순 참깨가루에 매콤짭짤해 고기 찍먹해 갓 지은 쌀밥에 얹어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불맛의 향연.
저렴하고 맛있는 돼지불고기 한 상, 최고의 한 끼.
전라도의 숨은 맛있는 골목.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에서 화려한 불맛 좀 보실래요..?
2위 000들의 오사카 찐 맛집 골목?!
가까운 거리에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바로 일본.
특히 오사카는 먹거리 천국이죠.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인 만큼 한국인 포화 상태.
부딥히면 다 한국인이라, 해외여행 온 거 맞나 싶다고.
외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리는 게 아쉬울 정도라고.
그런 분들을 위한 로컬 추천 스폿!
쉬지않고 반복 흡입하는 곳, 한국어 듣기 어려운 이곳은?!
우메다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덴마역 맛집 골목입니다.
일본 대표 음식들의 총집합한 골목.
평범한 이자카야가 아닌 노포들이 다닥다닥 붙어이는 나이트 라이프 핫플.
골목 식당 대부분이 일본어 손 글씨 메뉴판뿐이라,
번역기 돌려가며 낯선 메뉴 주문해 보는 설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과 좋은 자리에서 어깨 맞대고 즐기는 낭만.
메뉴에 겁먹지 않으면 충분히 도전할 만한 경험이라고 합니다.
군침 도는 향기 풍기는 골목으로 어디를 가도 맛집. 그래도 유명한 곳을 소개한다면?
70년째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전통 노포 H다코야키.
우선 다코야키로 입맛을 돋우고.
닭꼬치와 무제한 음료 즐길 수 있는 T이자카야.
저렴한 가격와 뛰어난 품질에 빼어난 맛이 더해지면?!
닭꼬치와 술이 무한대로 술술 넘어가는 경험을 하게 될거라고.
진짜 일본 로컬 정취, 느낄 수 있는 덴마역 맛집 골목.
해외여행 기분 충분하게!
현지인에 녹아들려면 여기입니다.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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