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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프리한닥터w, 술로하는 재테크, 술테크.

by 로토루아8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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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라인이 있는 주류 중 눈에 띄는 초고가 제품들이 있죠. 술로 돈을 번다? 술로 하는 재테크가 있다고 해요. 술 테크 최강자는 바로 위스키라고 해요.

 

 

 

술로 하는 재테크, 술 테크.

시간이 만드는 예술이기도 하죠. 돈으로 연결되는 시간의 가치인 위스키, 영화 블랙머니에 등장하는 위스키가 3억 원짜리라고 해요.

 

 

희귀 위스키의 가격은 10년 동안 500% 상승했다고 해요. 이것이 바로 술 테크라 고해요.

영국에서 생일날마다 꾸준히 위스키를 선물 받은 청년이 있는데 같은 종류의 위스키를 연도별로 소장 중인데 

 

 

매년 생일선물로 받은 위스키를 팔아서 집을 샀다고 해요. 위스키가 특히 더 비싼 이유는 귀한 손님 같은 위스키는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들기 때문이라고 해요. 금보다 귀한 시간으로 만든 주종이고 뒤에 17.21. 30 연식이 붙는 유명 위스키인 발렌 **도 있죠. 왜 오래된 게 더  맛있을까요? 시간이 흘러도 향미는 그대로 이메일의 양이 많으면 압축하는 것과 같은 원리예요. 오래될수록 향미가 응축됩니다. 알코올과 물 분자의 회합으로 맛이 동그래지고 바닐라, 초콜릿, 아몬드 향과 맛이 두세배 증폭됩니다. 세월의 가치는 값을 지불할만하죠. 

술 빈병도 거래가 된다고 해요. **큐만 하더라도 4~5만 원이라고 해요. 그 시절 술병은 추억 속으로 들어가게 하죠. 술 박물관에 갔는데 미개봉 상태의 옛날 소주가 있었다고 해요. 알코올 도수 20도 이상의 증류수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지금 먹어도 취해요. 위스키는 불멸의 술입니다.  

시간은 돈 주고도 못 삽니다. 그 시간의 가치가 고스란히 평가되죠. 예를 들어 60년 숙성 제품이 있다고 하면 세상에 딱 두병뿐인데 한 병을 다 먹었다면? 그 위스키를 또 구하려면 60년을 기다려야 하죠. 발렌 **30년 산도 극찬하는데 60년이면 가격이 억 단위가 훌쩍 넘는다고 해요. 그래서 60년 산 맛을 모른다고 해요. 마셔본 사람이 없어서. 

두바이 공항에서 10억짜리 술을 본 상진, 하지만 아직까지 사간 사람은 없다고 해요. 비싼 술을 전시하는 이유는 10억짜리 옆에 몇백만 원짜리는 비싼 술이 아닌 거예요.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류는 코냑인데 와인을 증류한 브랜디예요. 기네스북에 오른 코냑 가격이 22억 원이에요.

 

 

럭셔리 술병의 끝판왕, 저제품에 두 가지 단점이 있는데 보석이 너무 많이 박혀있다는 거예요. 22억 원은 술 저체의 가격이 아니에요. 병값이 10억 정도라고 해요. 

엘릭서는 마시면 불로불사가 될 수 있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명약인데 이 술은 엘릭서의 개념으로 도입한 제품이라고 해요. 약초가 들어가니까 뭐가 들어갔는지 모르잖아요. 코냑 본연의 맛이 아닐 수 있다는 게 단점이라고 해요. 술 자체로는 일등은 아니에요.

그렇다면 술 자체가 일등인 주류는? 맥**1926이라고 해요.

 

 

60년 숙성된 위스키로 21억 원이라고 해요.

20만 원 대면 꽤 대중적인 브랜드인데 희소가치 때문에 비싸다고 해요. 1926년 산 생산연도가 주는 의미가 반영되었다고 해요. 그때로 돌아가지 못하니까, 위스키의 맛이 아닌 세월의 가치를 사는 거예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은 명품 와인으로 통하는 와인의 제왕은  1945년 산 로마***제품이라고 해요.

 

 

요게 6억 원이라고 해요. 마오**은 중국 내 상장된 주류회사로 게다가 가장 시가총액 높은 회사라고 해요. **전자와 맞먹는 시가총액이라고 해요.

 

 

자금 사정이 어려워진 중국 내 한 백화점에서 마오**의 재로고 은행 대출을 받았다고 해요. 대출금이 400억 원이라고 해요.

술도 아는 만큼 더 즐겁고 재밌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술은 농업의 가치가 있고, 문화가 있으며 기다림의 미학이다. 술의 역사를 알고 즐긴다면 삶의 질도 높아지고 대화의 질도 높아질 것입니다. 

어떤 술이어도 과음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출처: tvN 프리한 닥터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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