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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커피콩의 효능. 천기누설.

by 로토루아8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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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콩 중에서도 지금 이 시기 꼭 섭취해야 하는 콩은 간 건강증진, 염증배출, 그리고 체중감량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콩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커피콩이라고 해요. 간 건강, 염증배출, 체중감량까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커피콩의 효능.

한국인의 주식인 밥보다도 더 자주 먹는 식품 속에 들어있는 콩입니다. 특히 국립암센터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간암 위험을 낮추는 유일한 음식이라는 콩이 바로 커피콩이라고 해요.

현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콩은 커피나무 열매 속 씨앗이죠. 서양의 개척 시대에 보편화된 농작물 중 하나인 커피콩은 열매의 씨앗이 콩과 흡사해 그린빈, 볶은 후에는 커피빈으로 불리죠. 피로 완화에 활용되거도 있다고 해요.

커피콩이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커피콩을 볶으면서 생겨나는 카페스톨과 카와웰 등 항산화 성분이 염증을 억제해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버드대학 공공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의 섭취가 많을수록 총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커피도 마찬가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는 카페인보다는 커피콩 자체의 효능 덕분인 거 같다고 해요.

대한 간암학회와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간세포암종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의학적 근거가 있는 음식으로는 커피가 유일하다고 해요. BMC 공중보건 저널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만성 간 질환, 지방간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다고 해요.

간 기능을 높여 독소 배출을 돕는 커피콩, 진한 맛이 특징인 에스프레소로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면 아메리카노로 우유를 더하면 카페라테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믹스커피로, 우리나라 연간 커피 소비량이 성인 1인당 국내 353 세계는 132로 세계보다 2.7배나 많아요.

최근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죠. 커피콩 속 카페인은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을 자극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중앙대학교 생명자원 공학부에 따르면 클로로겐산 함량이 감자 분말에는 0.11 다시마 분말에는 0.43 블루베리 분말에는 1.01 커피분말에는 5.12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커피콩이 재배되고 있다고 해요. 15도에서 24도 정도 사람 사는 온도 정도에서 잘 자란다고 해요.

 

 

저렇게 빨간 열매 속을 까 보면 하얀 콩이 나와요. 커피콩을 볶아 로스팅 단계가 되면 노란색이 진한 갈색으로 되죠. 커피콩을 덜 볶으면 산미가 있는 커피 진하게 볶으면 쓴맛이 강한 커피가 됩니다. 로스팅은 생두를 볶는 방법으로 시간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이 나기 때문에 중요한 과정입니다. 

커피콩을 볶게 되면 색은 갈색으로 변화하고 특유의 달달하고 고소한 향을 만들어내는데 이걸 메일라드 반응이라고 합니다. 커피콩의 단백질과 당으로 인한 대표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 메일라드 반응의 최종 산물인 멜라노이딘은 커피콩에 향과 맛을 부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항염증 및 항균 효과 등 간 건강을 위한 여러 생리활성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커피 먹으면 카페인 때문에 잠을 못 이루곤 했는데, 디카페인 커피로 한잔씩 마셔봐야겠습니다. 맛보다 향이 너무 좋은 커피인데, 또 먹으면 좋다니깐 하루에 한잔씩만 먹어야겠어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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