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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군데 초당옥수수를 사보니, 맛이 다 달라요.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곳이 있고, 맹탕인 곳도 있더라고요. 전자레인지에 돌려보니 너무 맹탕인거에요?! 해남이랑 이곳저곳 사봤는데 제가 사본 곳중에 그나마 제주도산 초당이 가장 맛있고 달고하더라고요.
가격 쫌 저렴하게 팔길래 샀는데, 껍질을 까보니 알이 통통하고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전자레인지에 돌려보니 단맛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그전에 먹던게 너무 맛있어서, 비교가 되더라고요. 찾아보니 초당옥수수 아무것도 안바르고 에어프라이어로 180도 6분 뒤집어서 7분 이렇게 구웠거든요?!
요렇게 살짝 쭈글쭈글 해지는데, 진짜 맛있어졌어요. 전자레인지보다 훨씬 달아져서 좀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정말 단맛 높은거는 이렇게 구우면 설탕에 담가서 먹는 맛이에요.
풋내나서 싫다고 했던 어머니도 동생도,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니 풋내안나고 맛있다고 초당옥수수 더 사서 구워먹자고 하시더라고요. 초당은 조금 있으면 금방 끝나가니깐, 제철일때 언능 언능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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