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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천기누설, 해독을 돕는 자가포식의 정체. 공복의 비밀.

by 로토루아8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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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자가포식이라고 해요. 자가포식 작용이 일어나면서 혈관 해독뿐 아니라 노화된 세포들 역시 소멸하고 새롭게 재생한다고 해요. 혈관 해독과 노화를 막아주는 게 자가포식이라고 해요.

 

 

 

우리 몸을 스스로 해독하는 자가포식 작용은 일정 시간 공복이 유지될 때 작동을 하게 된다고 해요. 몸속에 쌓여 시한폭탄이 되는 존재가 매일 우리 몸속에 생겨나고 쌓이는 독소입니다. 

우리 몸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독소란? 인체에 해가 되거나 질환을 일으키는 모든 물질을 뜻하는 것으로 주로 중금속, 환경호르몬, 미세먼지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우리 몸속에 쌓여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독소가 따로 있는데 바로 혈관 독소입니다. 혈관 독소는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소화,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찌꺼기입니다. 

높은 열량의 음식들을 소비하는 현대인들은 혈관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는 대부분 과식에서 출발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루 평균 15시간 정도 음시를 섭취하는데 생명과학학술지 셀 메타볼리즘 2015에 따르면 오후 6시 이후에 하루 35%의 음식과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과식을 하는 식습관은 혈관 독소의 원인이 됩니다. 혈관 독소가 두통과 피로감 , 심근경색, 뇌졸중, 암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전 복싱 챔피언이었던 박종팔 님은 고기를 많이 먹고 안 좋은 식습관 때문에 몸이 나빠졌다고 해요. 현재는 공복을 함으로써 몸이 깨끗해지고 가벼워졌다고 해요.

음식을 절제해서 먹는 소식과 절식, 일정 기간 음식을 먹지 않는 게 단식이죠. 공복은 할 3끼를 섭취하되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를 말해요. 음식물이 위에 들어있지 않은 상태예요. 박종팔 님은 오전 10시에 첫 끼니를 먹고 오후 6시에 마지막 끼니를 먹으면서 하루 16시간 공복을 유지한 다고 해요.

 

공복이 혈관 해독에 도움이 될까?

공복이 혈관 해독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실제 우리의 몸은 마지막 음식을 먹은 뒤 10시간 정도가 지나면 소장이나 간에 저장된 당이 모두 소모되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분해해 불필요한 혈관 독소를 제거하게 됩니다. 그만큼 소화기관에 음식물을 넣는 것만으로도 이를 반대로 생각해보면 소화 기관을 비워주게 되면 혈관 독소가 쌓이지 않게 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일종의 해독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공복이 해독 트렌드로 떠오른 이유는 공복을 유지하는 동안 자가포식 기능이 활성화가 된다고 해요.

 

 

자가포식이라는 것은 문자 그대로 스스로 먹는다라는 뜻인데, 특히 공복을 오랫동안 했다든지, 몸속 에너지가 모자라는 경우에 세포가 스스로 세포 내 물질을 분해해서 영양소로 쓰는 기전을 말합니다. 자가포식 신호는 손상된 세포나 혈관 독소 스스로 사멸시킵니다. 죽은 세포 자리에 새로운 세포가 재생되고 세포의 자가포식 기능으로 스스로 해독이 가능합니다. 

공복이 혈관 해독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죠. 왜냐면 자는 동안 음식도 안 들어오고 속이 비워지니까 혈관 해독 작용이 일어나거든요. 일정하게 공복을 갖는 것이 진정한 보약이에요. 혈관 해독은 물론 나아가서는 전신 건강을 살리는 지름길이라는 것입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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