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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천기누설, 수명 단축의 신호, 주름이 보내는 경고. 늙지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

by 로토루아8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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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결정하고 성격이 나타나는 길흉화복이 담긴 게 얼굴이죠. 얼굴을 보면 질병을 알 수 있다고 해요. 바로 주름인데 노화현상인 주름으로 생명 단축의 신호를 알 수 있습니다. 

 

 

 

수명 단축의 신호, 주름이 보내는 경고.

2022년 3월 국제학술지 네이처 에이지는 모두를 들썩이게 한 연구결과가 있다고해요. 바로 세포의 노화를 되돌리는 데 성공해 세포의 시간 되감기 성공 결과에 모두들 열광했죠. 회춘의 꿈, 실현의 기대감.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현실,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은?

 

 

 

보통의 여성은 60세이후 급격한 노화가 진행되죠. 하지만 성영순 님은 정말 주름이 거의 없더라고요. 아이 3명을 낳고 갱년기가 오니까 피부가 건조해지고 약간 거칠어졌는데 그래서 관리를 했다고 해요. 그래서 피부와 혈액검사를 한 결과 모공은 연령대 평균에 비해서 적고 주름도 좀 적어 피부 나이는 54세로 모공, 피부 광채, 주름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해요. 보통 노화가 오면서 눈밑이 많이 꺼지고 팔자주름이 깊어지고 마리오네트 주름(입가주름)이 깊어지면서 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해요. 그녀의 젊어 보이는 이유는 주름 없는 얼굴이죠.

얼굴에 주름이 없다는건 바로 건강하다는 신호라고 해요.

 

얼굴 주름은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보통 주름은 몸속 탄력을 지지해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단백질이 줄어들면서 근육이 위축되어 나타나게 되는데 주름이 없다는 건 이런 단백질이 충분하다는 방증이기 때문에 혈관 건강이나 관절 건강 등에 큰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 다고 해요. 건강검진 결과 공복혈당 혈압 총콜레스테롤도 모두 정상 범위예요.

 

얼굴의 주름이 건강 지표인 이유.

얼굴의 주름을 좌우하는 탄력 단백질은 피부에만 있는 게 아니에요. 혈관, 관절, 인대, 뼈까지 모든 곳에 분포해서 몸 전체의 탄력을 좌우하게 됩니다. 그런데 얼굴에 주름이 나타났다는 건 몸에도 탄력이 줄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얼굴 주름이 갑자기 생기고 깊어졌다면 건강 이상도 의심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력 단백질은 혈관탄력도와 관련이 있고 관절 움직임과 뼈 건강까지도 연결됩니다. 갑자기 생긴 얼굴의 깊은 주름은 건강 이상 확률이 높아요.

그런데 얼굴 어느 부위에 주름이 나타나는지에 따라 질환이 달라지기 때문에 얼굴의 주름을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굴 주름 중 질병을 알리는 주름은?

만 58세라는 이수정 님과 비교하면 주름이 많이 차이나죠. 얼굴 주름 때문에 차이 나는 외모 나이.

 

 

이수정 님은 피부 나이가 63세로 나왔고, 피부의 탄력 저하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고해요. 피부가 노화되면 얼굴 탄력이 저하되어 주름이 생성되어 피부나이가 5년을 앞서 나갔죠.  신체 전반 모든 곳 다 괜찮은데 뼈가 문제라고 해요. 환자분의 골밀도 수치가 굉장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요. 골다공증 상태라고 하네요. 실제 나이는 지금 58세이지만 골다공증 수치가 60대 말 정도 되는 수치라고 해요. 늘어난 주름에 뼈 건강까지 악화된 거라고 해요.

 

얼굴 주름과 뼈 건강의 관계.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은 칼슘의 부족도 있지만,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같은 탄력 단백질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인데 주름 역시 같은 원리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있다면 주름이 생기게 된다고 해요.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에 따르면 피부 주름이 깊어지고 많아지는 것이 골밀도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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