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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엄지의 제왕, 혈관이상 체크하는 방법. 콜레스테롤 낮추는 비법.

by 로토루아8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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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해 중요한 혈관, 동맥을 찾는 방법은 손목 양쪽 끝 주름에서 3cm 아래쪽을 누르면 된다고 해요. 요골동맥과 척골 동맥이 있는데 혈관 상태를 자가 진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혈관 상태 자가 진단법.

1. 손목의 동맥을 살짝 누른다.

 

 

2. 동맥을 누른 상태에서 손을 쥐었다 폈다를 5번 반복한다.

3. 동맥을 눌렀던 손을 뗀후 혈색이 돌아오는 시간을 확인해주세요. 5초 이내로 혈색이 돌아오면 정상입니다. 

실제 30년간 흡연을 했던 50세 환자는 혈관 자가 진단 결과 10초 가까이 소요됐다고 해요. 혈색이 안 돌아오면 혈관 노화 가속화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굴곡이 많고 연약한 심, 뇌혈관은 동맥경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급성심근경색의 원인 50%가 콜레스테롤 때문이라고 해요. 뇌혈관이 좁아지면 뇌졸중 위험이 6~10배 상승하게 됩니다. 10월부터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돌연사가 급증하고 있는데 콜레스테롤 관리가 중요합니다. 

 

 

배트맨 자세를 통해서도 혈관 이상의 유추가 가능하다고해요.

배트맨 자세 하는 법.

1. 팔을 위로 쭉 뻗은 상태에서 팔꿈치를 접는다.

2. 엄지와 검지로 링을 만들어 엄지가 위 방향으로 가도록 얼굴에 댄다.

 

 

배트맨 자세를 했을 때 불편한 부위에 따라 질환을 추측할 수 있는데 다섯 손가락이 저리면 말초 혈액순환 장애가 의심된다고 해요. 혈액순환장애는 어혈과 관련되어 있는데 어혈은 관절에 염증을 일으켜 부종, 통증을 유발하고 다섯 손가락이 저린 증상이 발생합니다. 새끼손가락이 저리면 팔꿈치의 문제라고 해요. 팔꿈치 신경이 새끼손가락을 관장하기 때문인데 새끼손가락이 저리면 팔꿈치 신경 눌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컵 잡을 때 새끼손가락만 펴서 올리는 이유는 나머지 손가락과 신경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해요.

 

 

E.T 손가락을 통해 뇌혈관 이상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E.T  테스트는 소뇌 기능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1. 두 명이 마주 본 상태에 서로의 검지를 맞댄다.

2. 맞댄 검지를 자신의 코에 댄다.

각도를 다양하게 바꾸며 진행하는 게 좋은데 대표적인 소뇌 기능 평가법이라고 해요. 오른손이 잘 안되면 왼쪽 소뇌 문제고 왼손이 잘 안되면 오른쪽 소뇌 문제입니다. 10번 중 3번 이상 어긋나면 소뇌 기능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어지럼증을 겪고 있다면 뇌졸중의 전조증상입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비법.

굽거나 볶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면 중성지방으로 저장되어 지방간이 발생합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가열되면 당 독소가 발생하고 당독소가 체내 유입되면 혈관에 산화스트레스, 염증이 발생합니다. 콜레스테롤이 산화되거나 염증을 만나면 동맥경화가 악화됩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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