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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엄지의 제왕, 에스트로겐을 채우는 식품, 대두추출물등 복합물의 효능.

by 로토루아8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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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질환, 고혈압 등 질병의 시작점인 갱년기, 갱년기가 질병의 씨앗인 이유는 에스트로겐 감소 때문이죠. 에스트로겐이 몸에서 하는 일이 엄청 많더라고요. 폐경도 수명이 늘어난 만큼 늘어나면 좋을 텐데, 그건 어쩔 수가 없나 봐요.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해요. 에스트로겐 부족이 심뇌혈관 질환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에 50~79세 여성 약 2만 명을 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미국 펜스테이트 밀턴허시메디컬센터 연구팀 2020에 따르면 2개 이상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은 심뇌혈관 질환 위험 40% 증가했다고 해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염증이 발생하고 염증은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에스트로겐을 채우는 식품. 대두 추출물 등 복합물의 효능

대두추출물등 복합물이란 대두와 홉 추출 성분이 함유된 식품이라고 해요. 맥주의 주원료인 홉은 특유의 쓴맛을 내는 덩굴식물이라고 해요. 서양에서는 갱년기 완화에 도움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홉을 수확하는 처녀들의 월경에 변화가 생긴 것을 확인했고 그 이후 홉과 갱년기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다고 해요. 홉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약학정보원 2000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여성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12주간 홉 추출물과 가짜약을 섭취했는데 갱년기 증상 지표의 총점이 우울감, 안면홍조, 불안감이 가짜약은 1.1점 개선, 홉 추출물은 26.3점 개선되었다고 해요.

맥주를 통한 홉 섭취는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고 합니다. 홉 추출 성분은 8-프레닐 나린 제닌과 에스트로겐은 분자구조가 비슷해요. 홉 추출물이 체내에서 여성호르몬 역할을 대신 수행한다고 해요. 홉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내장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해요. 내장지방 축적을 막는게 에스트로겐인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내장지방이 증가하게되고 홉 섭취가 내장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수도 있다고해요.

대두 추출 성분인 이소플라본과 에스트로겐은 분자구조가 비슷해요. 본초강목에서 콩을 오랫동안 먹으면 안색을 좋게 하고 피를 돌게 해 몸속의 독을 풀어준다고 하죠. 대두 추출물 등 복합물을 섭취한 사람은 질 건조, 분비물 감소, 가슴 두근거림, 손발 저림 개선이 약 21점으로 개선되었고 가짜약을 먹은 사람은 15점 개선되었다고 해요.

에스트로겐은 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해요. 대두와 홉을 함께 섭취하면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분자 저널 108에 따르면 고지방 식이와 대두 추출물 등 복합물을 먹인 결과 중성지방이 37% 줄고 총콜레스테롤도 36% 감소했다고 해요.

에스트로겐은 뼈를 보호하는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밀도가 감소한다고 해요. 대두와 홉을 함께 먹으면 골밀도 증가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해요. 한 연구에서 뼈를 파괴하는 파골 세포의 활성을 돕는 유전자 신호를 관찰했는데 대두와 홉을 함께 먹으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수 있는 연구결과도 있다고해요.

대두추출물등 복합물

 

대두 추출물 등 복합물 섭취 시 참고사항.

일일 권장 섭취량은 190mg이고 식약처 인증받은 건강기능 식품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기자 질환자, 임신부, 수유부,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해주세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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