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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천기누설, 어저림증 완화를 위한 닥터추천운동법. 뇌건강, 어지럼증 돕는 수박주스, 수박의 효능.

by 로토루아8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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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이 심해 건강검진을 했는데,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는 박지현 신경과 전문의는 검진받을 당시에도 일을 하고 있었고, 암환자가 된 현실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고 해요.

 

 

 

혈액암은 1기, 2기 이런 게 없고 전부 다 4기라고 한다고 해요. 치료과정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직접 겪어야 하니깐 너무 두려웠다고 해요. 항암 치료 후 더욱 심해진 어지럼증 그리고 환자들의 고통을 이해하는 기회로 삼았던 그녀는 4년째 꾸준한 관리로 재발 없이 건강을 유지 중이라고 해요. 꾸준한 관리 비법인 그녀의 비법.

 

어지럼증 완화를 위한 닥터 추천 운동법.

어지럼증 환자들을 서 있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해요. 왜냐면 균형 재활치료가 문제가 없는 분들은 하기 단순하고 쉽지만 어지럼증이 있는 분들은 균형 잡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 어려운 과정들이 뇌를 자극하면서 회복이 되는 거죠.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어지럼증 극복 운동법으로 일상생활에서 하실 수 있는 균형 감각 잡는데 아기들이 도리도리 죔죔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머리를 회전하는 것은 균형 감각을 잡는데 특히 귀 안에 있는 전정 신경을 훈련하는데 굉좡히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고개를 돌리는 운동과 같이 걷는 연습을 일직선으로 힘들게 걷는 연습을 병행하는 그런 운동입니다.

도리도리 걷기 운동법.

일단 처음에는 머리를 돌리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앉은 자세에서 편하게 머리를 1초에 한 번씩 좌우로 그리고 조금 더 빨리하셔도 됩니다. 충분히 연습한 후에 그다음에는 서서히 돌리는 연습을 하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서서 하는 게 익숙해지면 걸으면서 고개 돌리는 연습을 해주는 거예요. 머리를 회전하며 귓속 전정 신경을 훈련하고 하루에 5분 3회 반복해주면 좋습니다.

 

수박주스.

 

뇌 건강, 어지럼증 완화 돕는 수박. 뜨거운 태양 아래 빨갛게 익은 여름 대표 과일이죠. 달콤한 수분감에 피로감 타파 돕는 여름 보양 과일입니다. 수박이 어지럼증 완화를 돕는 이유, 수박의 효능은 수박은 수분이 아주 풍부한 과일로 탈수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위가 시작되는 이맘때 수박 섭취가 필요한 이유는 여름에 더운 날씨에 혈액이 체온 조절을 위해 피부 쪽으로 몰리게 되면 혈압을 잘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드는거예요. 뇌혈류가 줄어들때 맨 처음에 느끼는 것은 기운이 빠지고 그다음에 어지럽고 더 심해지면 앞이 아득해지는 거에요. 거기서 더 심해지면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수분이 풍부한 식재료 섭취가 중요한 지금 이 시기입니다.

수박에는 인, 철, 아연, 칼슘, 비타민C가 많은데 수박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성분은 수박 속에는 혈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트룰린이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시트룰린은 뇌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이 부드럽게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뇌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뇌혈관 확장 및 독소 제거를 돕는 산화질소는 중추신경계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수박은 시트롤린이 풍부해 뇌 건강 산화질소 생성을 촉진합니다. 뇌혈관 튼튼하게 해주는 리코펜 함량이 토마토가 1.05 수박은 7.85로 약 7배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어지럼증 극복과 뇌건강 관리돕는 수박은 일주일에 4회 이상 수박을 섭취해준다고 해요.

 

뇌 건강 맞춤 수박 활용법, 수박주스 만드는 법.

수박의 흰 껍질에 뇌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시트룰린 성분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수박씨 속에는 칼륨이 아주 풍부해서 뇌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수박을 드실 때는 가능하면 통으로 갈아서 같이 먹는 게 좋다고 해요. 시트룰린이 풍부한 흰 껍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수박주스에 찰떡궁합 식재료인 생강가루를 넣으면 감칠맛을 높여줍니다. 생강은 항염증 작용을 하는 쇼가올이 뇌혈류 개선에 좋다고 해요.

수박의 초록 껍질만 벗겨낸후 수박과 수박씨 생강가루를 넣고 갈아주면 됩니다.

 

 

 

수박 무침 만드는 법.

수박 무침은 대부분 수박의 흰 껍질 부분을 사용하잖아요. 수박의 과육과 흰껍질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팁입니다.

수박의 과육과 흰껍질 20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수박에 고추장 1큰술을 넣어 무쳐주세요. 이렇게 먹으면 수박의 좋은 성분을 아낌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수박에 검은 참깨를 넣어주세요.

수박 속의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은 지용성 성분으로 참깨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훨씬 더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요. 특히나 검정 참깨 같은 경우는 뇌신경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레시틴 성분이 풍부해서 갈아서 활용을 하면 유효 성분의 용출을 더욱 높일수 있거든요. 그러면 어지럼증을 극복하고 뇌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름에 먹으면 좋은 별미, 수박 냉국 만드는 법.

수박의 흰 껍질 100g을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물 500ml를 기준으로 소금, 간장, 다진 마늘, 식초 각 2큰술을 넣어 밑국물을 만들어주세요.

미역에는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신경 세포 보호와 균형기능 조절로 어지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따라서 수박과 미역을 냉국으로 섭취하면 여름철 탈수를 막아 어지럼증을 완화하고 뇌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미역 50g을 5분간 불린 뒤 채 썬 수박과 미역에 밑국물을 부어준다.

 

수박 섭취 시 주의사항.

칼륨이 많아 신장 질환자는 주의하시고 하루 1/4통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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