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는 여름 단골 재료인 감자에요.
신선한 하지감자로 인기만점 감자 샐러드 만들기!!!~
하지감자는 전분이 많아 식감이 더 포슬포슬하고 달큰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감자는 10분에서 15분 정도만 삶아주면되요.
감자는 통째로 삶아야 수분을 많이 머금지 않고 식감이 더 보슬보슬해져요.
끓는 물에 소금, 껍질을 벗긴 감자를 3개 넣어 삶는다.
적양파는 큐브 모양으로 굵게 썬다.
적양파는 굵게 썰어야 씹는 식감이 살아있어요. 적양파와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여주면 수분이 빠져 삶은 감자와
잘 어우러져요.
굵게 썬 적양파에 소금을 섞어 10분 정도 절인다.
소금에 절이면 수분이 줄어들고 아삭한 식감이 좋아져요.
채소와 과일ㅇ른 제철에 먹어야 맛도 두배에요.
오이는 길쭉하게 자른 뒤 씨를 제거한다.
수분이 많은 오이씨는 남김없이 제거해주세요.
씨를 제거한 오이는 굵게 썬다.
굵게 썬 오이에 소금을 섞어 10분 정도 절인다.
베이컨은 잘게 썬다.
김밥용 햄은 굵게 썬다.
감자샐러드엔 통조림 햄을 사용해도 좋아요.
처치곤란인 재료가 있다면 뭐든지 좋아요. 취향에 따라 오이피클이나 할라페뇨를 굵게 다져서 넣어도 좋아요.
햄이나 베이컨은 자체에 기름기가 있어 달군 팬에 그대로 볶아도 돼요.
달군 팬에 베이컨을 넣어 바삭하게 볶는다.
달군팬에 김밥용 햄을 넣어 노릇하게 굽는다.
볶은 베이컨을 여열에 한번 더 볶아주면 식감이 더 바삭해져요.
베이컨 기름에 요리하면 고소한 맛이 두배임
볶은 베이컨은 키친타월에 얹어 기름기를 제거한다.
절인 오이는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제거한다.
절인 채소는 물기를 제거해야 감자 샐러드가 질척거리지 않아요.
절인 적양파는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제거한다.
캔 옥수수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달걀 2개를 깬 뒤 달걀노른자를 분리한다.
간편하게 시판 마요네즈를 사용해도 좋아요.
건강함은 기본 입맛에 맞게 만드는 홈메이드 소스에요.
달걀노른자를 고루 푼 뒤 머스터드를 넣는다.
소금을 넣어 고루 섞는다.
기호에 따라 포도씨유 대신 올리브유를 넣어 향긋함을 살려도 좋아요~
포도씨유를 나눠 넣어가며 섞는다.
포도씨유를 넣을땐 달걀노른자와 분리되지 않도록 조금씩 나눠 넣어주세요.
화이트 와인 비네거를 넣어 골고루 섞는다.
새콤한 사워크림 대신 플레인 요거르틀 사용해도 좋아요.
농도가 되직해지면 사워크림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이특표 소스 만들기!!!
마요네즈에 고추냉이를 섞어 색다른 소스를 만든다.
취향에 따라 삶은 감자는 부드럽게 으깨거나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삶은 감자는 먹기 좋게 썬다.
기호에따라 삶은 감자는 골고루 으깬다.
이태리 파슬리는 잘게 다진다.
삶은 감자에 절인 적양파, 절인 오이를 넣는다.
볶은 베이컨을 넣는다.
소스를 넣은 뒤 삶은 감자를 으깨가며 섞는다.
다진 파슬리를 넣어 고루 섞는다.
으깬감자에 절인오이, 양파, 볶은 김밥용 햄, 캔 옥수수를 넣는다.
기호에따라 다진 삶은 달걀을 넣는다.
소스를 넣어 골고루 섞는다.
감자샐러드는 구운 빵이나 토르티야에 곁들이거나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뒤 구워도 맛있어요.
접시에 푸짐하게 담는다.
남은 베이컨과 파슬리를 곁들인다.
기호에 따라 스쿱을 이용해 접시에 보기 좋게 담는다.
크래커를 담고 다진 파슬리를 곁들인다.
고추냉이 하나로 맛을 살린 이특표 감자 샐러드~
앗..감자샐러드만들어서 빵에 넣어서 먹고프네용..ㅎㅎ 달걀샌드위치도 넘나 맛있는데..^^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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