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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인 아기 염소의 4연승 도전과 복면 가수 4명과 대결을 벌였는데 아기 염소를 꺾고 가왕이 된 분은 5월의 에메랄드라고 해요.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렀는데 박효신이 생각나지 않는 멋진 무대였다고 하더라고요.
야생화 가사가 자기 이야기 같아서 행복하고 정말 감사하다고 했죠. 4연승에 실패한 아기염소의 정체는 뮤지컬의 살아있는 전설, 정선아로 그동안의 무대 중 롤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용궁예식장의 정체는 그룹 레떼 아모르의 길병민이었고, 불효자는 웁니다는 아스트로의 메인 댄서 라키, 다이어트의 정체는 쌍둥이 트로트 그룹 윙크의 동생 강승 희였다고 하네요. 보면 목소리로 바로 티 나는 분들도 있고, 정말 의외이 분들이 나타나기도 하더라고요. 복면가왕은 일요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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