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외식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죠. 바로 중화요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외식 메뉴인 중국요리는 식사 메뉴부터 요리까지 취향 존중이 가능하죠. 이삿날, 입학식, 졸업식 등 가족행사로 축하하는 날에 중국요리를 빼놓을 수가 없죠.
유가네 가족외식:중화요리편.
서울 강남구 ㅁ 중국요리 전문점에 도착해 먹고 싶은 건 다 시켜먹기로 합니다.
가족단위 손님들은 전채요리인 전복 아스파라거스와 양장피, 메인 요리로 탕수육과 유부 튀김 롤 멘보샤, 마무리 코스로 중화 국밥과 짜장면을 시킨다고 해요.
전복 아스파라거스와 탕수육 유부 튀김 롤 멘보샤 한 개씩 주문 완료. 골고루 맛볼수 있게 주문완료.
밑반찬으로 상큼하고 새콤한 중국식 오이무침과 자차이 단무지가 나와요.
전채요리인 전복 아스파라거스는 전복과 아스파라거스, 백합 뿌리, 비타민 채소를 기름에 볶은 후, 닭 육수와 전분으로 만든 소스를 넣고 한번 더 볶아서 제공한다고 해요.
백합 뿌리는 식물 백합의 뿌리로 마늘을 닮은 생김새와 독특한 식감을 갖고 있는 뿌리채소라고 해요. 중국에서는 보통 약용으로 활용한다고 해요. 마늘과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맛은 다른 백합 뿌리. 마늘과 밤의 중간 식감이라고 해요. 토란처럼 포슬포슬한 식감을 가졌다고 해요. 채소의 아삭함이 살아있는 건강한 맛이라고 해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전채요리임.
전복이 잇몸으로도 씹힐 것 같은 부드러움 끝판왕이라고 해요. 알맞게 익어 질기지가 않다고 해요. 부드러운 전복과 아삭한 채소의 환상적 조화. 채소 듬뿍, 건강한 재료가 가득.
유부 튀김은 칼집 낸 유부에 다진 돼지고기, 대파, 두부 등을 넣고 튀겨낸다고 해요. 표고버섯, 파프리카, 청경채 등 각종 채소에 두반장, 굴소스, 설탕 등을 넣어 만든 양념에 볶아서 제공합니다. 유부 튀김을 반으로 잘라 채소와 한입에 먹으면 된다고 해요. 겉바속촉의 통통한 완자 비주얼의 유부 튀김입니다.
두 번째 메인 요리인 탕수육과 롤 멘보샤.
탕수육은 돼지 등심에 소금, 후추, 비법 재료로 밑간 후 하루 숙성 후 전분가루를 묻혀 튀겨낸다고 해요. 소스는 양파, 오이, 당근, 파인애플과 간장, 식초, 계피 등을 넣고 중탕 후 제공합니다.
롤 멘보샤는 다진 새우, 다진 청양고추, 다진 대파로 만든 반죽을 식빵 위에 펴 바른 후 새우 한 마리를 통째로 넣고 말아서 튀긴 후 반으로 잘라낸다고 해요. 크림소스와 칠리소스 두 가지 소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홍윤이 맛 팁은 롤 멘보샤에 다진 고수를 곁들여 먹자.
새우의 풍미를 품은 롤 멘보샤, 무는 순간 겉은 바삭하고 씹는 순간 속은 촉촉하다고 얇은 식빵 안에 빈틈없이 꽉 찬 새우살이 탱글탱글하니 맛있다고 해요.
고수는 그냥 먹거나 다져도 좋아요. 바로 비행기 타고 해외 가는 기분이라고 해요. 고수 향이 퍼지면서 느껴지는 이국적인 맛. 멘보샤와 고수는 중국요리 꿀 조합이라고 해요. 튀김의 고소한 맛이 고수의 진한 향을 융화시켜줍니다.
멘보샤의 유래는 서양의 샌드위치를 중국식으로 튀겨낸 음식이라고 해요.
가벼운 튀김옷으로 바삭함을 높였고 소금만 찍어 먹어도 좋다고 해요. 고기의 담백함과 간이 조화로운 탕수육,
매콤한 소스가 스며들어 촉촉한 유부 튀김, 유부의 담백함과 고기의 고소함이 꽉꽉, 떡갈비 20배의 육즙이라고 해요. 중국의 미트볼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 거 같다고, 유부를 튀겨서 식감까지 놓치지 않는다고 해요. 롤 멤보샤도 고수와 함께 먹으면 고수의 쌉싸름함과 달콤한 유부 튀김의 조화로 잘 어울린다고 해요.
탕수육 소스에도 고수를 넣어 먹어보자. 생각지도 못한 이색적인 만남, 요렇게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태원의 탕수육 맛있게 먹는 팁- 양배추 땅콩 샐러드를 얹어 먹기.
양배추에 마요네즈, 옐로 머스터드, 레몬즙, 유자청과 땅콩가루, 참깨를 넣어 섞어주세요. 김박사의 강력추천.
강한 유자향에 덮인 달콤하고 고소함,
탕수육 소스를 얹고 양배추 샐러드를 추가하니 더 맛있다고 해요. 상콤함과 달콤함 둘 다 사로잡은 조합이에요. 땅콩의 고소함까지 퍼펙트하다고 해요. 고소하고 상큼하고 달달한 시너지.
사장님 추천은 인기 만점 식사 메뉴인 중화 국밥. 중화국밥 4개와 짜장면 곱빼기 2개 주문 완료.
팔보채는 새콤한 칠리소스에 찍어서 먹기. 간장을 찍어먹으면 간장의 짭짤함이 어울려 굿이에요.
중화 국밥은 당근, 청경채, 브로콜리 등 채소와 새우, 낙지 등 해물을 볶아 짬뽕 국물을 만든 후 달걀을 풀어 다진 돼지고기볶음, 대파 등을 넣고 볶음밥을 만든다고 해요. 볶음밥에 짬뽕 국물을 붓고 반숙 프라이를 올려 제공합니다.
집에서 먹는 것처럼 짜장면에 파김치를 곁들여 먹자. 매콤한 파김치와 달콤한 짜장면의 맛 퍼레이드. 이 조합은 국 룰이라고 해요. 짜장면 먹고 나니 짬뽕 생각이 절로 난다고 해요.
짬뽕의 얼큰함과 볶음밥의 고소함 두 가지 만족, 밥알이 기름을 만나 훨씬 고소한 맛의 볶음밥이라고 해요. 짬뽕 국물을 만나 느끼함이 없어요. 화끈한 불맛이 더해져 더욱 잘 어울리는 짬뽕과 볶음밥이라고해요. 볶음밥의 고소한 풍미로 매력을 높여준다고 해요. 흰쌀밥은 국물에 풀어져서 눅눅해지기 십상인데 이미 볶았기 때문에 탱글하고 쫀득하다고 해요. 밑간이 더해져 부족함 없는 맛이고 얼큰함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는 짬뽕밥이라고 해요.
중국요리 후식은 추억의 회상 맛 팁으로 중국요리를 먹고 공갈빵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먹어보자.
빵속에도 달콤한 꿀이 들어있더라고요. 여기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올려서 먹어보기! 달달한 당 충전으로 최고의 마무리라고 하네요.
중국요리 최고의 맛은 세윤은 롤 멘보샤, 민상은 유부 튀김, 태원은 중화 국밥, 민경은 전복 아스파라거스라고 해요.
<출처: iHQ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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