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올걸~ 티켓팅 부르는 여행 특산품 19, 프리한 19, 9위부터 7위까지.

9위 구름 위를 걷는 신비의 맛?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 대국, 튀르키예.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환경이죠. 튀르키예하면 떠오르는 여행 특산품은?

맛보는 순간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 튀르키예 전통구름과자입니다.

피스마니에는 인사동에서 봤떤 꿀타래랑 비슷하네요. 피스마니에는 꿀과 밀가루를 혼합해서 만든 튀르키예 대표 전통 간식입니다. 밀가루를 설탕시럽과 레몬즙으로 반죽을 하고, 꿀타래처럼 여러 가닥으로 늘려 국수처럼 얇게 만든 디저트입니다.

피스마니에를 먹어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극찬을 하는데, 후기를 보면 " 저 피스마니에랑 결혼할 겁니다! 분유같은 달달한 맛에 반했다구" " 식감을 제대로 느끼기도 전에 녹아 버리는 마성의 간식이에요."

맛보는 순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간식. 맛의 신세계를 선사합니다. 솜사탕처럼 혀가 짜릿할 정도로 달 것 같지만, 조금만 사 오면 지인들이 섭섭해할 겁니다. 선물용으로 쟁여 두세요. 기분 좋은 단맛이 온몸을 지배합니다.

피스마니에가 튀르키예 길거리 음식이 아닙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피스마니에 제품이 있어, 마트, 기념품 가게, 디저트 가게 등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튀르키예에서 피스마니에로 유명한 곳은?

1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튀르키예 식품 전문 회사인 K사,

K사의 피스마니에 제품이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인 입맛 저격한 피스마니에 피스타치오맛!!

흔하지 않은 간식이라 어르신들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포장도 고급스러워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커피, 와인에도 찰떡입니다. 요구르트 위에 올려 먹거나,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어도 좋아요.

8위 베트남에서 사 오는 달콤한 한 스푼.

저렴하고 좋은 제품이 많은 베트남, 특히 마트 한번 다녀오면 캐리어 하나 채우는 건 시간문제잖아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구매품이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면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음~ 달콤함과 씁쓸함이 조화로운데, 부드러운 풍미까지!!" "베트남커피는 제 인생 최고의 커피였어요! 근데 한국에서는 아무리 따라 해 봐도 도무지 그 맛이 안 나요. 커피 마시러 다시 또 베트남 가야 합니까?!"

달콤하고 진한 베트남커피의 매력에 홀릭, 특히 현지에서 유명한 쓰어 다 커피의 맛이 최고입니다. 그래서 다시 베트남에 가야 하나 고민할 정도인데 하지만 커피 마시러 베트남까지 안 가도 됩니다.

쓰어 다 커피의 치트 키!! 이것만 공수해 오면 고민 해결입니다.

한국인을 매료시킨 쓰어 다 커피 맛의 비밀은??

바로 연유입니다.

특히 베트남에서 알아주는 유제품 기업인 V사의 옹*연유를 추천합니다. 연유=옹* 연유계의 베스트셀러입니다.

후기를 보면 " 제가 알던 연유보다 훨씬 깊고 진한 맛이 나요!" "고소하면서도 달콤한풍미가 커피의쓴맛을 잘 잡아줘서 맛이 훨씬 다채롭게 살아납니다. "

베트남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필수 구매품!!

마트에서 이것만 사오면 베트남 쓰어 다 커피는 홈 카페에서도 재현이 가능합니다. 개별 포장으로 작은 팩 형태로도 나와서 먹기에도 간편합니다.

사실 쓰어 다 커피는 커피믹스로도 나오는데 그럼에도 연유 구매를 추천한 이유는 연유는 밀크티, 연유라테등 다양한 음료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빙수, 스무디, 화채에 뿌려 먹거나, 빵,쿠키에도 발라 먹고 연유토스트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어떤 음식이든 달콤함을 더해주는 맛의 만능 치트 키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현지에서 저렴하게 담아 오세요.

베트남에서 커피가 아니라 연유를 사 올 줄이야. 베트남의 달콤함이 그리울 때, 베트남에서도 믿고 먹는 옹*연유 하나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