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신한 토퍼 매트리스와 포근한 겨울 이불 준비
그리고 민박집의 또 다른 변화!!
혼신의 다지기로 어떤 요리든 척척해냄
베스트 드라이버임
밤에는 소길리 나무꾼& 프로게이머
총 21만팀의 민박을 신청했다고해요.
그 속에서 만끽하는 겨울 제주만의 묘미임
그러나 현실은....ㅠ
하루에도 몇 번씩 얼굴을 바꾸는 제주
소길리에도 굵은 빗줄기가 내라고
그냥 달걀말이보다는 명란 달걀말이로 업그레이드!
달걀빵같지만
겨울의 주 업무는 장작패기라 남자 직원이길 원했다고
취침 시간 이후 밤늦게 놀 땐 게르에서!
내일부터 본격 영업 시작!!
제주 곳곳에서 쉽게 볼수 있는 귤나무
귤 꼭지에 최대한 가깝게 가지를 자른다.
가지가 남아있다면 한 번 더 잘라주면 됨.
민박객을 위한 웰컴 드링크 용
만사가 귀찮은 6년차 소길댁
사람들이 직접 땄다는걸 잘 안 믿는다고
장보러가기!
장볼 목록 꼼꼼하게 메모해 온 직원. 그리고 게르용 특별 간식
게르에 있는 난로로 군고구마를 만들 수 있음.
잘먹이고 잘 재워서 살 찌우리라...ㅎㅎ
내 손님을 잘 재우기 위한 필수 아이템임.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잘게 썰고
끓는 물에 파스타 면을 투하하고 약 7~9분 정도 삶아준다.
직원을 위해 준비한 스테이크!
악천후로 직원 조기퇴근!
변덕스러운 겨울 제주
바람에 흩날리며 쌓여가는 눈
조식 메뉴는 와플!!
소길리를 벨기에로 만들어 줄 와플 만들기 시작!
핫케이크 가루에 달걀을 넣고
그 위에 우유도 한컵
잘 섞어 반죽을 만든다.
윤아가 직접 서울에서 챙겨 온 와플 기계
예열된 와플 기계 안에 반죽을 넣는다.
적게 넣기보단 넘치게 넣는게 더 좋다고해요.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면 맛있는 와플 냄새가 솔솔
갓 구운 와플 밑에 젓가락으로 공간을 만들어 눅눅함을 방지한다.
정말 와플 카페서 파는거처럼 잘 만들어 졌네용!!!
요거 와플기계..지금 사람들 많이 사는듯...ㅠㅠ
저도 하나 사고프네용!!! 핫케익가루로 찜통에 쪄서 많이 해먹눙데! 와플로 먹음 더 맛있을거같음.
하지만 제주 산간 대설주의보!!
눈으로 뒤덮인 겨울 제주는
실제 뉴스에서 제주공항에서는 항공편 열일곱 편이 기상 악화로 결항했다고..ㅠ
기상상황에 따라 비행기 결항, 고립되어 여행자들의 발목을 붙잡기도 하는 곳
결코 심상치 않은 대화
다음이야기가 더 재밌을거 같다눙...ㅎㅎ
와플기계가 자꾸 ..눈에 밟히네용..ㅠㅠ 찾아보니깐 쿠진아트 버티컬 와플 메이커인데
좀 저렴하게 파는곳은..죄다 품절떳네용..ㅠㅠ
<출처: jtbc 효리네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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