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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프리한닥터 M 윤철형과 김태연 부부, 건강진단.

by 로토루아8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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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프리 한 닥터 M에는 윤철형과 김태연 부부가 나왔는데요. 윤철형 님의 식습관 때문에 고지혈증으로 고민이라며 나와서 건강검진도 하고 설루션도 처방받고 오메가 3에 대해서 배우는 방송이더라고요.

 

 

 

현재 연철형님은 연기 아카데미 학원을 운영 중이라고 해요. 다양한 분야의 제작자로 활동할 계획으로 영화 제작에도 꿈이 있다고 해요. 몇 년 전 피검사를 통해 고지혈증 진단을 받았고 처방된 약을 두 달 먹었지만 몸에 변화가 없어 먹지 않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지속된 손끝 저림 증상으로 고지혈증과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평소 식단을 보니 라면과 콜라, 삼겹살, 차돌박이 이런 거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외국에 부인과 아들이 나가 있어서 혼자 식사하는 편한 방법으로 먹다 보니깐 라면을 즐겨 먹게 됐다고 하더라고요. 오랜 기간 나쁜 식습관 때문에 당뇨도 걱정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최근 태연에게 찾아온 변화는 하혈을 해서 병원에 가게 됐는데 원인은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때문이라고해요. 그래서 이젠 건강을 생각해야 될 거 같아서 신청했다고 해요. 그리고 자궁 내 염증 수치가 높은 상태고 수족냉증도 원래부터 있었다고 해요. 호르몬 변화로 혈관질환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같이 피검사와 경동맥 검사를 하기로 했는데요. 

50대 이후부터는 2년에 한번씩 꾸준한 건강검진은 필수라고 해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의료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안 아픈 게 돈 버는 거죠.

검진 결과 경동맥이 두꺼워지면 뇌졸중, 중풍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1mm가 넘으면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죠. 둘 다 막힌데 없이 시원하게 뚫려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예상외로 윤철형 님의 혈관 상태는 건강하더라고요. 동맥경화도는 살짝 있는 정도라고 해요. 평소 챙겨 먹는 오메가 3 덕분인지 고지혈증은 없다고 하네요. 3개월 전부터 rTG 오메가 3을 밥 먹자마자 바로 챙겨 먹었다고 해요. 오메가 3을 챙겨 먹으면서 손 저림 증상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고지혈증 완화에도 도움을 받았지만 당뇨 초기 판단을 받게 되었네요. 당뇨 기준은 6.5인데 철형은 7.7로 당뇨약 복용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해요. 당화혈색소 HbA1c 검사는 산소를 운반해주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 내의 혈색소가 당화 된 정도를 보는 검사입니다.

고지혈증은 평소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고지혈증과 당뇨는 친척 같은 질환이에요. 당 독소에 의해 혈관 벽이 손상됩니다.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자칫 방심하면 위험한 시기입니다. 하루빨리 당뇨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아내 태연도 혈과 내시경 검사 결과 다른 이상은 없지만, 고지혈증이 있다고 해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0~130은 정상이고 160 이상은 투약이 필요합니다. 태연의 수치는 무려 162고 중성지방 지수도 높은 편이에요. 바로 안 좋은 결과의 원인은 갱년기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갱년기 생기고 고지혈증이 생기셔서 심장 쪽이 답답하다고 하시드라고요.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고지혈증이 찾아왔고, 음식이나 영양제로 오메가 3 필수 섭취 처방을 받았네요. 그리고 함께 운동도 할 것을 처방 받음.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여성호르몬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성호르몬 생성이 줄어들게 되면 조절해야 하는 콜레스테롤 양이 늘어납니다. 갱년기에 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바른생활 습관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은 체형과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면 내장지방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죠. 팔, 다리가 마른 사람도 충분히 고지혈증 위험이 있어요. 식습관이 나쁘다면 반드시 검사를 해보셔야 해요.

 

이제부터 식단 관리하고 운동을 한다고 해요.

콜라에 들어있는 액상과당이 혈당을 빠르게 올려서 당뇨에는 악영향을 줍니다. 액체 형태라서 흡수도 빠르고 안에 들어있는 액상과당 자체가 작은 크기의 당이라서 흡수가 굉장히 빨라요. 혈당도 많이 올리고 바꿔야 할 식습관 중 하나죠. 기름진 고기 대신 어류나 어패류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메가 3은 기름이기 때문에 식후에 바로 먹는 게 흡수율이 올라갑니다.

운동은 완충작용으로 관절에 좋은 트램펄린 뜀뛰기를 하기로 했다고 해요. 생각보다 운동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트램펄린은 유산소랑 근력운동이 함께 되고 중심을 잡을 때는 코어 근육 힘을 써야 한다고 하네요.

 

<출처: 프리 한 닥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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