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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콜레스테롤 조절 돕는 식재료, 새싹보리의 효능, 섭취법.

by 로토루아8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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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사람이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콜레스테롤이 높더라고요. 그래서 먹는 식습관을 잘하고 운동을 곁들여야 건강해질 수 있거든요. 정말 운동과 함께해야지 콜레스테롤 수치가 좋아지는데 좋은 콜레스테롤을 올리려니깐 또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함께 곁들여서 하면 더 좋아요.

 

 

 

새싹보리의 효능.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곡지장 중 보리가 으뜸이라고 해요. 새싹보리는 파종한 지 7일 정도 어린싹으로 활성산소와 맞서 싸우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SOD를 생성합니다.

농촌진흥청 보리의 생존전략 2010에 따르면 새싹보리의 식이섬유는 고구마의 20배, 비타민C는 레몬주스의 2.3배고 칼슘은 우유의 4.6배, 폴리페놀 녹차의 2.2배나 많다고 해요. 생체 기능을 돕는 45종의 영양분은 다 자란 채소보다 최대 100배나 더 많아요.

새싹보리 속 콜레스테롤 조절을 돕는 성분은 폴리코사놀입니다. 폴리코사놀은 식물의 줄기, 잎 표면에 있는 성분으로 새싹보리가 342mg 사탕수수가 27mg 쌀겨는 2.1mg이 들어있다고해요. 폴리코사놀은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농촌진흥청 2013에 따르면 새싹보리 섭취후 콜레스테롤과 혈당 변화를 보니 12주간 섭취 후 보니까 LDL 콜레스테롤 40% 이상 줄고 혈당이 39%가 낮아졌다고 해요. 폴리코사놀은 혈중 지질 및 체지방을 분해하는 단백질 활성화 체내 지방 축적 방지를 합니다. 

농촌진흥청과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연구팀 2014에 따르면 중성지방 10.4%줄고 체중이 8.4% 줄어들었다고 해요.

새싹보리의 효능 중 하나는 클로로필로 클로로=초록, 필=잎으로 초록색을 내는 엽록소의 일종이라고 해요.

 

 

혈액 속 헤모글로빈과 분자구조가 유사한 클로로필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 산소를 생성합니다. 과학 신문지 더 사이언스 타임스 2018,4에 따르면 20세기 독일 화학자들의 발견에 따르면 클로로필을 먹으면 마그네슘이 철로 치환된다고 해요. 클로로필이 헤모글로빈처럼 피를 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국식품과학 회지 2009에 따르면 만성 염증의 원인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독소 노폐물 배출을 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합니다. 

새싹보리에는 사포나린이 있는데 사포나린은 혈당과 간의 중성지질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0에 따르면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5년 사이에 3.5배가량 증가했다고 해요. 농촌진흥청과 고려대 식품공학과 2015에 따르면 지방간이 쥐가 새싹보리를 10일간 섭취 후 간 조직 내 중성지질이 26%가 줄었다고 해요. 술먹은 쥐에게 새싹보리 섭취 3시간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보니깐 24% 줄었다고해요.

알코올 해독을 돕는다고 알려진 게 헛개나무잖아요. 헛개나무보다 새싹보리의 지방간 경감 효능이 180%가 높다고 해요. 사포나린은 탄수화물 분해 효소 활성을 방해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당뇨병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새싹보리에는 우유의 5배나 많은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단백질은 우유의 5배 필수 아미노산은 밀의 2.2배나 많아요. 그래서 근감소증 예방을 돕는다고 해요.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보충이 중요하잖아요. 식물성 단백질 2: 동물성 단백질 1의 비율로 먹으면 좋은데, 식물성 단백질에 풍부한 류신이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한다고 해요

새싹보리의 도 다른 효능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미네랄은 칼슘, 칼륨, 셀레늄 등 인체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체내 합성이 안돼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현대인은 미네랄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해요. 미네랄이 부족하면 골절, 골다공증 등 각종 성인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새싹보리의 비타민K함유량이 100g당 300 마이크로그램으로 새싹보리 약 25g만 섭취해도 성인 평균 비타민K  섭취량이 충족됩니다. 새싹보리의 비타민C는 레몬주스의 2.3배이고 풍부한 미네랄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줍니다. 

미네랄워터 섭취 후 콜레스테롤 변화를 보면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LDL 수치가 174.35mg/dL에서 150.31mg/dL로 줄어들었다고 해요.

 

새싹보리 선택 시 주의사항.

땅에서 자라는 식품이라 안정성 점검은 필요하죠. 유기농 마크, 잔류농약검사 유무, 중금속 검사제품인지 확인해주세요.

특이체질이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하고 섭취해주세요.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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