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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이 일품인 바지락 볶음이라고 해요. 바지락은 그냥 탕으로나 끓여먹는데 볶음은 어떤 맛이 날까요. 바지락은 껍질째 사용합니다.
여경옥의 바지락볶음 레시피.
- 홍고추,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주세요.
- 마늘과 생강은 칼로 눌러 으깬 뒤 다져주세요.
-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충분히 해감해주세요. 해감한 바지락을 구입해도 좋습니다.
- 끓는 물에 바지락을 넣어 데쳐주세요. 살짝 데치면 맛있는 맛이 빠지지 않습니다. 바지락이 입을 벌릴 때까지 데쳐주세요. 바지락을 오랫동안 볶다 보면 껍질이 깨지고 시간이 오래 걸려요. 바지락을 살짝 데친 뒤 볶아주면 볶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끝까지 입을 벌리지 않는 바지락은 비어있거나 상한 것이므로 빼주세요.
- 바지락은 체에 밭쳐 걸러내주세요.
- 웍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마늘, 생강을 볶아주세요.
- 청주 1큰술, 진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울 놓고 양념이 튀지 않도록 불을 줄여주세요.
- 바지락을 넣어주세요.
-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볶아주세요. 수분이 부족할 때는 물을 살짝 넣어줘도 좋습니다.
- 후춧가루 약간 넣어주세요. 바지락 살은 살짝만 볶아야 부드러워요.
조리시간은 적고 비주얼은 좋은 바지락 볶음 만들어서 먹어봐야겠어요.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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