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은희 작가 출연.

요번 주 집사부일체에는 김은희 작가가 사부로 출연했죠. 그리고 그동안의 드라마에서 키스신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줬죠. 김은희 작가의 상상력 원천은 만화방이라고 해요. 만화를 보다 보면 잘생긴 남자도 나오고 키스신도 나오는데 항상 그 부분이 찢어져 있었다고 해요.

 

 

 

상상력을 하나로 만드는 방법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하나로 엮어 생각을 엮은 후 이것이 끝나면 자료조사를 시작한다고 해요. 대본은 머리보다 발로 뛰어서 쓴다고 하더라고요. 킹덤 같은 경우도 좀비를 좋아하고 사극을 좋아하느데 조선시대 좀비는 어때? 이 말과 함께 엮는 것을 끝내고 자료조사를 했다고 해요. 키스신은 넣으려고 하지만 극 중에 넣기가 애매하고 상상이 잘 안된다는 김은희 작가님, 킹덤 3 기다리는 중이에요. 또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