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입은건 여름이 아니고 가을인거 같아요. 작년 9월 초에 제주도에 갔는데, 정말 본루 라운드 퍼프 원피스 두가지 색상가져갔는데 너무 편하고 시원해서 이거 두개만 빨아서 계속 입고 다녔어요. 그리고 9월에 바로 세일할때 30%인가 세일하는거에요. 엠사이즈 샀는데 살짝 커서 이번엔 S사이즈로 하나씩 더 쟁여놨잖아요.
제주도 갔다와서 바로 세일했네요. 원래는 79000원인데 더 싸게 결제해서 두벌해서 11만원 했는데 설전에 세일할때 보니깐 더 저렴하게 팔더라고요!! 바로 입으실거 아니면 세일할 때 사셔도 좋을거 같아요. 그치만 이쁘고 그런건 품절되서 못 살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제가 제주도 다니면서 입은 착샷이 하나 있더라고요.
너무 가볍고 시원해서 안입은 듯한?! 그런데 또 이쁘더라고요. 네이비보다 화이트가 더 이뻐요. 여름엔 햇볕도 덜 흡수하고해서 화이트를 더 많이 입고 다닌고 같아요. 세일할 때 요제품 올라오면 화이트 무조건 사세요!! 세탁기에 막 돌려도 괜츈해요. 주름져도 주름대로 또 나름 이뻐요. 원단은 부드러운 원단이에요.
지금 보니깐 이원피스 봄이랑 가을엔 위에 니트나 맨투맨, 가디건으로 레이어링해서 입어도 될 듯 싶어요. 요즘 그렇게들 많이 입더라고요. 퍼프 소매가 포인트이긴하지만, 또 그렇게 계절안타고 활용해서 입을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본빠옹 매듭플랫도 너무 편하고 이뻐서, 올 봄에 주문시작하면 저 베이지색 하나더 사려고요!! 제주도에서 너무 잘 신고 다녔어요. 성산일출봉올라갈때도 신고, 그런데 만장굴 갈때 저거 신고 들어갔더니 구두가 너무 다 까인거 있죠..ㅠㅠ 운동화로 신을 걸 너무 편하게 잘 신고 다녀서 다른색들도 같이 사서 신으려고요. 발레리나 같은데 왕발인데도 그렇게 커보이지 않아요!! 이 두 상품은 정말 저의 최애템입니다.
또다른 최애템이 생기면 또 공유해 볼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