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경직도 테스트로 콜레스테롤 상태를 추측할 수 있다고 해요. 하늘을 본다는 건 고개를 젖힌상태가 되고 고개를 젖힐 때 혈관이 눌리면 이상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소 뇌로 가는 혈관이 좁으면 고개 젖힐때 혈관이 눌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목을 뒤로 젖히면 뇌로 혈액 공급하는 추골동맥을 압박하게 되고 추골동맥은 소뇌, 귀 쪽을 관장해 어지럼증이 말생하게 됩니다. 고개를 젖히는 게 불편하면 혈고나이 경직됐다고 예측이 가능하죠. 추골동맥은 척추를 따라 머리로 올라가는 동맥입니다.
뇌혈관 경직도 테스트법.
1. 목을 뒤로 살짝 젖힌다.
2. 한쪽으로 45도 기울여 자세를 유지한다.
어지럽거나 휘청인다면 혈관 경직도가 심한 상태입니다. 정신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함께 진행해주세요. 근육이 긴장돼 폐색 되기도 하는 게 추골동맥이라고 해요. 그래서 틈틈이 근육을 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추골동맥 마사지법.
1. 정면을 봅니다.
2. 머리뼈가 끝나는 지점을 짚어주세요.
3. 머리뼈 끝에 삼각형 지점을 마사지해주세요.
추골동맥 압박을 결정하는 자리에요. 시선이 위로 향하면 머리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고 시선에 따라 머리 근육 움직임이 달라지게 됩니다.
손톱의 하얀 반달 부분을 지그시 눌렀을 때 아프다면 혈액 내 어혈이 쌓인 상태라고해요. 너무 세게 누르면 다칠 가능성이 높으니 지그시 눌러주세요. 지문이 있는 부위로 너무 강하지 않게 지압해주세요. 손에는 모세혈관의 70%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혈액의 손상 상태와 병리적인 변화가 잘 보이는 부위입니다. 혈액순환과 관련이 깊은 6개의 경락이 손가락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손톱 뿌리를 누르면 혈관 경직도 유추가 가능합니다.
경락들이 해당하는 부위가 다 다른데 엄지손가락은 폐, 두번째 손가락은 대장, 세 번째 손가락은 심장, 네 번째 손가락은 정신기능 다섯 번째 손가락은 심장과 소장이에요. 특별히 아픈 손가락은 해당 장기의 건강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다섯 손가락 모두 혈액순환과 밀접한데 혈관 경직도를 진단할 땐 어느 손가락을 눌러도 상관없습니다. 틈틈이 해당 손가락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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