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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어쩌다 어른, 김지윤, 관계학개론, 말해도 괜찮아

by 로토루아8 2018.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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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스치듯 맺어지는 수많은 인간관계 , 너와 나 사이는 그린라이트인가요?

관계를 잘 푼다= 이미 꼬여버린 관계를 전제로 하는거에요.

실타래처럼 관계가 꼬인 어쩌다 어른들을 위한 관계학 개론

이 상황에서 영희의 답변은?

예고도 없이 연인이 온 상황이잖아요 

정답은 없지만 너무 냉정해도 위험해요. 그리고 바로 뛰쳐나가시는 분들이 있어요!

상대방에게 너무 맞추다보면 연인관계에서 역효과가 나요.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호의를 받아들이는 방법이  좋아요.

나 지금 운동 하러왔는데 원래는 2시간하는데 30분만 하고 갈테니까 잠깐만 근처 카페에서 기다려줄래요?

라고 말하면 좋다고하네요.

현재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기분 상하지 않도록 부탁할 것!!

적당한 거리감은 장기적인 연애 관계에 도움이 됩니다.

부어라 마셔라~ 하다 꽐라가 되어 그만 영희에게 연락을 깜빡함

어떻게 사과를 해야 할까요?

상대방의 화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눈에는 눈 이에는이 뜬금없이 과거 까지 소환하면...ㅠㅠ 안되요.

 현명하게 사과하는 방법!!

지금 현재 이 상황만 가지고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구체적인 사과의 내용을 말할 것!

답변을 안해서 화나게하고 기다리게 한거 미안해.. 요렇게 말하는게 좋다고하네요.

오늘의 강연주제는 말해도 괜찮아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사는 우리는 정작 해야 할 말은 못하는 현실

핵심이 없는 대화가 빈번하고 관계의 어려움을 겪었던 불완전한 어른들을 위해 말해야 할 것은 말해야 하는 순간에 관한 강연이에요

한 상담사의 경험담인데 상담을 위해 내담자에게 질문을 하면




뭘 물어보면 모르겟다고만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아 처음에는 매우 불성실한 태도로 느꼈대요. 

실제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

불성실한 태도로 오해하기 쉬운데  오랜 상담 경험을 통해 알게된 사실은?

관계속에서 생긴 부정적인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해 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해요.

관계속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우리는 어떻게 말하고 표현할까요?


약속시간 59분전에 후배들은 이미 출발함 약속을 취소해야할 상황이라면?

후배1. 자신의 입장과 상황을 똑똑히 주장하는 유형임

후배2. 감정을 숨김없이 표출하는 유형

후배3. 한마디 말도 못하고 상황 종료됨

나르샤와 고나은의 경우는 불만을 표현함 동한의 경우는 침묵을 했는데 보통 내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침묵하거나 뒷담화하거나

화나 분노인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날 때 제대로된 의사 표현을 할수 없었던 환경이었던거에요.

이것이 우리가 잘못 배운 미스 커뮤니케이션이에요.

초등학생 시절에 술 취해 집에 늦게 들어오는 아버지 보통 얌전히 ? 바로 주무시나요?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한 채 아이들에게

아빠가 무섭다며 일찍 잠을 청하는 아이는 가슴이 철렁하죠..

거실에서 들려오는 부모님의 다툼에 불안하고 초조해 평소보다 일찍 기상하는 아이..

눈치를 보며 밥을 빨리 먹고 8분 일찍 등교를 합니다.


인간대 인간으로 감정을 토로해 본적잇나요?

"밤잠을 설쳐 생각해본 결과 같이 살기 어렵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는데 아버지는 큰아버지네로 가시는게 좋을거같습지다"

양육과 음주에 대해 그 태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입장 정리 후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수 있어야 하지만 대한민국 가정에서는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말하지 않고 넘어가는게 보통이에요.  여기서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안전한 침묵이에요.


우리는 돌직구보다 돌려 말하기에 익숙해요.

회식한다던 아빠가 새벽까지 집에 안들어오는 상황이면 밤새 기다리는 가족의 심정은...?

새벽 5시에 귀가한 아빠에게 엄마는 있는 그대로 감정을 표현할까? 이런감정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어요. 돌려서 말하죠

아빠에게 진심이 잘 전달됐을까? 알수없어요!!

아빠가 느끼는 것은 무섭다. 세다라고만 느낄뿐...그리고 오히려 자식들에게 경고를 하죠 너도 조심해

직설적으로 원하는 바를 정확히 말해야 할 때 우회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거에요.

데이트 도중에 우연히 마주친 여자사람친구가 볼륨 매직을 하고 나온 상황임

여자사람 친구는 가고 둘이 남은 상황에서 여자친구는 기분이 아까같지가 않아요.

말로 표현할수 없는 다름 수상한 낌새를 느낀 철수는

애써 괜찮다고함. 부정적감정을 표출 못하면 신체이상이 나타나기도해요.

두통, 가스, 화병을 유발함 리얼 몸살각 

컨디션 난조로 데이트를 마무리함 집에 바래다준 철수

하지만 기분은 여전히 꽝임. 야식 먹어봐도 소용없음 마음이 좀처럼 풀리지 않음

이성과 감정이 만나는 밤 11시가 되면 클렌징하다가 중얼중얼..

과거 일까지 또렷하게 기억나기 시작하고 이미 엎지러진 물임... 앞머리 패션 통통은 좋은데 2kg 만 빼보자하며 외모지적을 했던게 생각이 나요

1단계 이별을 준비합니다.

2단계 상대 공격용 총알을 장전합니다. 그리고 전화를 걸면

뭐라고 물어보면 영희는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어젯밤 철수의 이야기를 보면 생각보다 일찍 끝난 데이트로 아주 나이스함

영희를 향한 마음과 별개로 마치 갑자기 휴강한 느낌임 외근후 바로 퇴근한 듯

예상 못한 전개가 주는 희열을 느끼고 있음 그래서 족구 축구게임을 하고 마구 솟는 긍정적 에너지인 상태인데

본능적인 촉이 발동해 이거 뭔가 쎄~~ 하다.. 철수는 패닉에 빠집니다. 분명 전날밤엔 사랑한다고 보냈는데

아침이 되니깐 돌변함 이건 스릴러고..자신은 스릴러주인공이 되죠


무서워서 못사귀죠. 10개월 정도 버티고 버티다 지친 철수는

철수의 진심은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관계 에너지 고갈 상태임

연인을 놓치는 이유 중 하나에요. 이쯤되면 연애를 글로 배운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상황 왜곡들이게 받아들이게 조장합니다.


추궁과 호통의 하모니로 헛다리 작렬하게되요

미스 커뮤니케이션의 결과물이에요. 부정적 감정을 알아내라는 여자가 보낸 신호를 알아내다 지쳐 떠나는 남자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했을까요?

사소한 일을 사소하게 다룰 것!!

귀여우면서 소심한 자기표현이죠

사실 별 의미없던 철수의 칭찬인데 별거 아닌 일을 확대해석으로 분노를 쏟아낸 것이에요. 

감정 대처의 나쁜 예이죠 어릴땐 별로 없던 일인데 어떤 감정을 마주한 순간 표현 못하는 스스로에게 충격이됨

사랑을 시작했다는 증거, 사랑이 당신에 묻습니다.

" 당신은 누구입니까?"

사랑에 빠지는 순간 보이는 또 다른 나 여러분의 첫 연애는 어땠나요?

어느날 찾아온 첫사랑에 모든게 서툴고 어색했던 첫 연애의 기억 

서로 이해하는데 시간을 다 써버리렸다고...ㅠ

관계 맺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어요

관계를 통해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왜 드라마속 재벌의 흔한 대사가 " 날 막 대하는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이거 있잖아요

고부갈등 또한 마찬가지에요 난생처음 며느리 역할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거에요.식사를 하던 도중 아이가 운다면?

밥먹고나서 아이에게 가보라고 하지만 만약 시댁이라면?

같은 상황이지만 다른 반응이죠 새로운 대상이 되어 오는 반응들을 통해서 자신을 인지하게 됩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고부 관계 속에서 새로운 나를 인지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아재 개그예요. 취향을 알수 있는 훌륭한 답변임

보통 이력과 스펙으로만 소개를 하는데 사랑은 당신의 신상이 아니라 그냥 당신이 궁금해지는 것.

관계를 맺을 때 필요한 자세는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대화를 자주 나누던 연인이라면 보통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다른사람에게 전하곤하는데 민희는 자기 스스로 자기를 관찰해본 결과

그런데 민희는 아무에게도 전하지 않음

고민에 빠졌을때 우연한 기회로 상담을 시작했는데 스스로를 탐구해보던 찰나 떠오른 기억이

민희가 초등학생 시절에 

시댁 식구들과 함께 살았던 민희 엄마는 시댁 식구들이 집을 비운 사이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시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함

진짜...말 한마디가 무서운거네요...ㅠㅠ

" 할말 안할말 구분해서 말을 안 전하는 아이야~~"

유년시절의 영향으로 생긴 철저한 자기 검열로 연애를 하고 마주친 나의 낯선 모습이죠

이런시으로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다는 건 마음속 숨겨진 창을 여는 과정이에요.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 버거운... 방치하게되면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거나 기피하는 사람들의 유형이 피상적인 관계만을 유지한다고해요.

우리 피곤한 이야기는 하지 말자 뭐든지 좋게좋게~~ 쿨하게~ 겉핥기식 관계가 되요.

내맘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한국 사람하고 안 맞아. 내짝은 한국에 없고 이태원에 가야해..

세번째는 고립

사랑따윈 필요없다며 나는 혼자 살기로했다!

내가 이일 하나가지고 이러는줄 알아? 서운함 창고 대방출함




가버려~ 필요없어!



화병, 위염등등.. 질병이 나타나는 유형

마음을 여는 것도 소통도 어려워 방치하면 사랑에 도전하지 못하거나 연애를 해도 길을 잃게 되기 마련이에요

"이별을 경험했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그녀에게 다시 연락을 해도 괜찮을까요?"

" 왜 헤어졌어요?" " 모르겠어요"

이별 이유는 듣지 못했던 남학생 일방적인 이별 통보 받은적 있나요?

이미지 관리만 선택한 남자

진솔함의 부재로 상대방에겐 상처투성이인 헤어짐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았다고 이별의 이유를 묻는건 더 힘들었다고

왜 이별을 당했는지 아직도 그 이유는 모르겠다고..

원인 파악 실패로 생기는 연애 트라우마

밥을 빨리 먹어서 차인 걸까...? 연락을 많이 해서 차인걸까? 걸음걸이가 빨라서 차인걸까?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생기게되요 

이별을 할땐 얼굴을 보고 이별을 전해라!! 깨톡, 문자, 친구 대리이별이 있는데

이별을 고하는 나쁜 소통방식이에요. SNS 강제이별을 하나 공개하면

이거슨 최악의 이별방식이에요.

이별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세요~~ 이별을 하기전에 미리 예고하라~

갑자기 닥친 이별은 너무 아파요

뉴스 속보 언제 나오나요? 긴급한 상황에 전하는게 뉴스 속보잖아요.

이별을 재앙처럼 전하는 사람들...

이별을 일기예보처럼 

" 요즘 우리 자꾸 부딪치고 사이가 점점 어긋나는 것 같아"

" 지금 이대로라면 헤어질수도 있을 것같아" " 너의 생각은 어때?"

대화를 통해 연애 보폭을 맞춰보는 것이 중요해요.

서로의 감정을 진솔하게 나눠야  질 높고 후회없는 장기적인 관계로 발전해요.

상대방과 관계를 맺는 방식에 가장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1. 지적능력

2. 출생순위

3. 경제적인 안정.

4. 그날의 기분

사람들 대부분이 그날의 기분을 선택해요 하지만 정답은 출생순위입니다.

성장과정에서 배운 의사소통 방식으로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좌우됩니다.

어느날  상담전화가 걸려왔는ㄷ

나이차이가 심한데 결혼해도 돼요? 네, 결혼해도 됩니다.

나이차이는 출생신고일 차이일뿐이에요.

이 둘은 결정하는 역할은 누가 주로 하게  될까요?

나이는 어려도 첫째의 삶을 산 첫째딸 

형제 관계가 어떻게 되세요?

첫째의 특징은 책임, 걱정, 통제, 성실

긴장감도 많고 외로움도 많아요. 그러나 성장 과정에따라 성격이 달라지게되요

색안경끼고 상대방 판단은 안됩니다.

첫째들은 왜 책임감이 강할까요? 책임감을 계발시켜준건 엄마입니다.

첫째에게 동생을 맡기고

책임의식이 만렙

동생이 구슬 못 먹게 보고있어! 내입에 구슬 있는데....?

어릴때부터 첫째가 짊어진 책임감, 통제 의식이 탑재됨

걱정은 첫째인 나의 일임 그래서 첫째들의 의사소통 문제점이

첫째는 무의식적으로 믿음을 갖게되요 다른사람을 컨트롤 할수 있다!라고

식당에서 같이 식사할때보면 전 괜찮아요~

예쁜 스카프를 두를때도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거늘

ㅋㅋ 다른사람들에게 간섭을 많이 하게되네용..ㅠㅠ 오지랖...ㅠㅠ

장녀와 장남 부부의 경우에는 통제 DNA 최고조로 갈등을 유발함

장녀인 동서까지 나서면 수습 불가임

하지만 동생이 많았던 첫째라면 또 다르다고하네요.

삼남매중 둘째에게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막내였다가 동생이란 이름의 낯선 존재가 등장합니다.

24시간 위기태세가 되는 둘째

삼남매 가족의 놀이동산 나들이를 보면

첫째는 아빠와 막내는 엄마와..둘째는 설 곳을 잃게되어 방황을 하게된다고해요.

자기 존재, 위치에 대한 본능적인 고민을 하게됩니다.

언니를 유심히 관찰해보고 따라했죠~ 돌아오는건 핀잔뿐

이번엔 동생을 집중 관찰해 애교를 보고 바로 저거야! 나도 예쁨 받아야지

그런데

이래도 저래도 고독한 인생이라며..ㅠㅠ

둘째는 경쟁구도에 민감해요 하지만 선택의 범위는 제한적이라 독립성이 다소 결여되어있음

경쟁성과 독립성이 공존하는데 또한 불공평한 대우에 민감하기도함

공감과 경청으로 받아주세요~~

고독한 둘째에게 사랑을 주세요~ 그들의 시선에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해요.

아무리 부모라도 늘 합리적일수는 없기에 평소 특별한 존재라는 인식 심어주기!!


그제서야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되는 둘째아이

특별하게 대해줘야 공평하다고 생각한다고해요.

막내의 특징은 편안한 양육, 존재자체, 결정장애

만약 첫째가 8살까지 한글을 모른다면? 엄마..미침...ㅎㅎ

오구오구~ 귀여워~~ 우리막내~

같은 상황이지만 다른 대우 모든게 처음이라 기대치가 높았던 첫째와 달리

막내에게는 관대해지는 부모의 마음 하지만 결정권이 비교적 적은 막내

끊임없이 질문 세례를 합니다. 할까말까~ 할까말까~

외동은 귀하게 자라 이기적일 것이다!

근거없는 편견과 오해입니다. 외동은 외동일뿐 

주변인들의 지나친 관심

외동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시선이 있어요~

맞아요..ㅠㅠ 저도 친구들한테..하나는 외롭다며..ㅠㅠ 둘째 낳으라고 그러고..ㅠㅠ

사실 관계에서 가장 여유로운게 외동이에요. 외로운 인새으이 본질을 직감적으로 체감하고 그만큼 관계로부터 자유롭지만

친밀한 관계 맺음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져요.

태어난 순간부터 어른들과 성장하고 요즘 유치원 입학이 빠른 추세지만 외동은 또래 집단과 어울릴 기회가 줄어

지나친 편견은 금지예요!!

단순한 외동의 특징일뿐

말주변이 좋은 지윤의 아들은 엄마의 피가 흐르지만 집에선 말을 아낀다는 김지윤

아들에게 장난치듯 던진 질문이 결혼식앨번을 같이 보다가

그랬더니 아들의 대답이 원래 엉뚱한 거야~ 엉뚱하고 싶은거야? 라고 했다고..ㅋㅋ

출생순위 특성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쟤랑 나는 너무 안 맞아 도대체 쟤는 왜 저럴까?

출생순위에 따라  다른 의사소통의 차이가 있어요.

입장 차이를 아는 것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출발점이자 보다 폭넓은 시선에서 모두가 편안히 공존하는 길이에요.

관계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인이

갱년기 엄마 vs 사춘기 딸

호르몬의 격변 , 요동치는 감정 누구도 그들을 막을수 없어요.

어쩌다 등산을 가게되면

사춘기 딸과 엄마의 전쟁같은 싸움이 되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면 갈등 극복이 가능해요. 갱년기 엄마를 보면서 어땠나요?

경험이 없다보니 편하게 넘긴거로 생각한 나르샤

서로에게 콘텐츠가 되자!!!

5명의 지윤의 소꿉친구들이 있어요 비밀 공유는 기본이고 흑역사도 다 아는 사이임

친구들과의 추억을 곱씹어보니 성인이 되어서도 함께 지는 우리는 추억의 아지트가 동네 세탁소에 있는 커피 자판기 한대

당시 400원짜리 고급커피로

시멘트 턱에 걸터앉아 폭풍수다를 하곤했는데

집안사정, 부모님 싸움, 좋아하던 오빠 얘기까지~ 때론 오빠가 겹치는 불운도 있었다고..

400원짜리 커피 마시며 시멘트 바닥에서 나눈 친구들과의 소중했던 시간이었다고

그시절 그시간들이 지금의 관계를 돈독할수 있게 한것.

서로에게 진정한 콘텐츠가 되었기 때문이에요. 너와 나의 이야기로 맺은 진정한 관계

시간, 음식을 함께 먹으며 소비하는데 그런데 우린 서로를 잘 몰라요.

우리가 소유한 소유물로만 소비했기 때문에 역시 진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선

이야기로 마음의 문을 열자!!

장기적인 관계로 발전하고 싶다면  대화 꿀팁 3가지!!

인생의 역사에 대해 얘기할 것

개인 취향 집안 얘기도 종종하고 상대방 어린시절 추억의 장소 데이트를 해도 좋아요.

가벼운 주제로 대화를 시작해서~~

가족과 나의 진실인 그동안 말하기 어려웠던 주제로 대화를 할 것~

주의할 점 만난지 최소 6개월 후에 얘기할 것!!

돈독한 관계여야 대화가 원활해요

엄마는 1년에 한번씩 만났다. 할머니가 나를 키웠다

이런 인생을 산 여성을 만나지 1주일이라면?  부담감이 작렬할거라고

6개월후 진지한 관계에 놓인 상황이라면? 얘기를 들은 철수의 마음은?

서로의 마음에 들어가는 지도가 없다면 때론 마음의 길을 안내하는 과정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훌륭한 어른과 관계된 단어는? 사회에선 성공한 사람을 뜻함

독립적, 합리적, 스마트

치대다 눈물이 많다 유약하다는 훌륭한 어른이라고 하기엔 먼...

훌륭한 어른이 나에게 위로가 될까?

내인생이 슬플때 나에게 도움을 줄까? 대부분 서양 발달 이론에 근거해 우리에겐 안맞을수 있어요

이성적, 합리적, 굳건함 독립적, 자기분리 확실하고 논리적임

우리가 관계를 이루면서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때론 기댈수 있는 능력이에요.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어쩔줄 몰라하는 능력, 남에게 적당히 치댈수 있는 능력도 훌륭한 어른의 덕목이지 않을까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관계 사실 명료한 관계는 많지 않아요. 상대방과 관계를 맺는 방식을 알고 싶다면

스스로 자책하지 말고 오히려 적당히 치대는 관계에서 오히려 적당히 치대는 관계에서 치유가 시작될수 있습니다.

솔직한 대화 속에 오랫동안 지속하는 관계를 맺어보세요.

좀더 온전한 우리가 되기 위한 노력 나를 드러내는 것 또한 좋은 관계의 첫걸음입니다.


<출처: otvN  어쩌다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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