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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2 조선의 을로 . 윤선도.

by 로토루아8 2017.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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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인공연못이라고해욤.



세연지.





360도 파노라마 뷰를 즐길수 있음.





윤선도는 조선 시대에 정치를 관료 생활을 했느데 그렇게 잘하진 못했다고



그때 귀양을 갔어요.. 초장부터

성균관 유생때 이미 귀양을 가기 시작했다고



1차 귀양은 1616년 성균관 유생으로 이이첨 일파의 횡포를 상소했다가

함경도 경원으로 유배를 감.


인조반정이 일어나라 풀리게 되는데



인조반정은 1623년 서인 일파가 정변을 일으켜 광해군을 폐위시키고 인조를 

왕위에 앉힌 사건이에요.




이후에 봉림대군이 효종이 됌.

그래서 효종때는 귀양살이를 하지 않았음.




그렇게 시작된 프로 귀양러의 2차 귀양지는 영덕.





그곳에서 결사 항전을 기도하지만 압록강을 넘은 청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간 인조


더욱 거친 청의 압박에






삼배구고두례를 헌거지 적에게


세자와 백성들이 볼모로 잡혀가고 궁궐로 돌아간 왕.

윤선도가 갔을땐 이미 상황종료됨.




그때나 지금이나 중요한 인사..



공무원생활 끝. 정계 은퇴를 함.

그렇게 보길도에 정착해 십여 년을 산 윤선도.






집이 25채가 있었다고 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거기서 놀면서 지어진게 어부사시사



어부사시사는 1651년 윤선도가 쓴 총 40수의 연시조로 자연에서의 어부생활을 사계절로 나누어 표현함.







해석하면 우는게 뻐구기냐 푸른 것이 버들 숲이냐





후렴구는 지국총 지국총 어사와



두 작품 모두 한글 시가임.

그때 양반들은 다 한자를 써야 인정받던 시대인데 윤선도는

우리말로 표현을 함.

우리말 문학의 격조를 높임.





우리말과 우리글 시가를 이렇게 멋들어지게 쓰셨다는 것.


우리는 효종보다 윤선도 이야기를 더 많이 해요.








윤선도 선생이 있는 집을 녹우당이라고 하는데

그 녹우당도 옮긴 집이라고함.



원래는 수원에 위치했던 녹우당을




해남에서 다시 조립했다는 녹우당.





초록 비가 내리는 듯하다고해서 녹우당!








자화상으로 유명한 이분.



윤선도의 증손자시네요.




윤두서 분재기는 윤두서 선생의 재산 상속과 분배에 관한 문서입니다.





두꺼운 상속문서에 문화적 충격.







<출처: tvN 알쓸신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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