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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255회 - 우리 모두가 사랑했던 8090 it 아이템 10 10위에서 6위

by 로토루아8 2018.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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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8090 추억의 it 아이템 best10

좀처럼 멋내기 힘든 청청패션

1990년대 청바지 모델은 스타의 지름길임

이후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델을 발탁함

송승헌, 소지섭, 김하늘, 천정명등 청바지모델=스타

청청패션의 유행에 불을 지핌

1970년대 너무나도 갖고 싶던 청춘들의 it 아이템이었음 미제 청바지!!

물 거너온 청바지 하나면 멋쟁이로 등극했음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청바지를 어렵게 구해 수선집의 손길을 거치면 잘빠진 나팔바지로 완성함

이소라 스타 만들기에 돌입 

청바지를 찢자!!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패션이었음 찢어진 청바지로 스타 등극함

1990년대 가요계를 강타한 힙합

팬티라인이 보이는 거에요

한껏 내려 입은 바지로 길바닥을 쓸고 다니며 속옷 브랜드를 내놓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었음

편안함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속옷도 패션이다!!

280mm 운동화와 32인치 바지를 장착하고 다님

힙합 바지 하나 장만하기 위해 용돈을 모았던 기억이 있음

대학가에 청청패션이 있었다면

베이지, 네이비, 브라운이 주로 입고 다녔던 색깔임

재질도 각양각색인 떡볶이 코트

뭐라해도 국민 겨울 교복의 시초였음

2차 세계대전 당시 군복에서 시작된 떡볶이코트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영국의 몽고메리 장군의 선택이었음

단추대신 달린 긴 막대가 포인트

8090  추억 토크로 열띤 스튜디오

막힌 속 뻥 뚫어주는 날카로운 사회 풍자까지!!

웃음 속에 희로애락을 담아낸 추억의 코미디 유머 1번지

잘될턱이 있나. 영구없다~등등

드라마를 통해 다시 소환된 유행어 지금봐도 재미있는 추억의 개그

8090은  코미디 전성시대였음

코미디 프로그램의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시청률 조사를 전화로 하던 시절이었는데

당시 기자들에게 공개한 유머 1번디 시청률은 40% 에 육박했다고하네요

유머 1번지가 배출한 수많은 스타

전설의 콤비인 쓰리랑 부부

김한국이 직접 밝힌 당시 쓰리랑 부부의 대단했던 인기!!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떤 코미디 스타 김형곤과 심형래

모태 개그맨임을 입증한 심형래의 일화가 있었는데

유머 1번지가 개그 흐름을 바꿔놓았다는 평가

지금까지 회자되는 이유는 웃음만이 아닙니다.

대학때부터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껴 개그는 단순히 웃기는 것으로 끝내선 안된다.

시대를 담아야 한다.

모든것이 억압됐던 냉혹한 시대에 통제를 피하고자 교묘히 비틀어서 시대를 풍자함

표면적으로는 정부가 아닌 가상의 그룹 이야기

하지만 내포된 의도를 읽은 시청자들은 속시원한 통쾌함을 느껴

1983년 엄혹했던 군사 정권 시절

서슬퍼런 정부의 감시 속에 시사 풍자는 엄두도 못낼일

민주화 열기가 커지면서 조금씩 사회 풍자를 시작함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재벌,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았다고하네요

군사독재정권 말기 시절에 가장 금기시했던 단어가 광주민주화 운동

이런 식으로 그 당시의 상황을 비판함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사 풍자 코미디

얼마전까지도 시사 풍자하는게 쉽게 허락되지 않았는데  

한국 최초 시사 풍자코미디였던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국민 취향저격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이든 어르신까지 열광함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역할까지 했던 유머 1번지

영웅본색은 남자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음!!

개봉당시 극장주들에게 외면 받았던 영웅본색

극적으로 동네 비디오가게를 점령하며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기 시작함

재개봉으로 초대박을 터뜨리며 주윤발 신드롬이 탄생함

당시 영웅본색응ㄹ 봐야 남자가 된다!

주윤발의 죽음으로 끝나는 영웅본색 1

그래서 2편을 만드는데 주윤발이 없으면 안되는 거예요.

출구없는 멋짐 폭발!! 주윤발의 매력

영웅본색 이전에 주윤발은 무명배우였다?

탄탄한 기본기와 좋은 작품으로 톱스타에 등극함

영웅본색2 계획이 없었던 주윤발의 부활

외국인 최초로 국내 CF모델이 된 주윤발

홍콩영화 전성기 시절에 인기가 굉장히 오래갔었어요. 1990년대 초반까지

주윤발, 유덕화, 장국영, 여명은 인기 최고였음

여성들에게도 영웅본색의 인기는 대단했음

영웅본색 주윤발 이후 영화 속 주인공은 영웅 그자체임

느와르의 필수코드는 암울하고 절망적인 분위기였음

영화 제목에 영웅이 들어가잖아요. 영웅본색이니까

영웅본색 이후 1990년대까지 홍콩영화의  전성시대

종횡사해는 오우삼감독과 주윤발, 장국영이 또다시 의기투합해 명화 도둑들의  유쾌한 삶과 로맨스를 그린 영화임

인맥의 끝판왕도 만나보지못한 홍콩 배우는?

그런데 주윤발이 눈에 총을 맞아요

여학생들에게는 천녀유혼이죠

영화 천녀유혼으로 여심은 물론 남성들의 첫사랑에 등극함

비슷한 설정으로 서서히 인기가 식어버린 홍콩영화들

가장 큰 이유는 홍콩 반환때문이라고해요.

1997년 홍콩 반환 후 홍콩 스타 대부분이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

8090 세대들에게는 아직도 진한 향수를 자극하는 홍콩느와르 영화들임

2012년 싸이 강남스타일이 있다면

중독성 강한 노래와 독특한 안무로 전세계를 매료시킴

음악에 맞춰 춤을 신나게 추다 보면

내장지방뿐 아니라 전신의 지방을 탈탈

이노래는 사실 모를 수가 없어요

악...저도 생각나용..ㅎㅎ 중학교시절 이거 따라 추라고했음...ㅠㅠ

가사는 전~ 혀 알수 없지만 춤 하나로 대동단결함

14주동안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함



<출처: MBN 아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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